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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엔 젤리가게_Bären-Treff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얼마 전에 다한증님께서 저에게 젤리 한봉지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연관글- 다한증님이 선물한 젤리 2018/10/10 - [박사생의 시선] -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에너지절약모드 중인거라구욧! 이번에는 그 젤리가게를 다한증님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Bären-Treff라는 젤리가게이고 구시청 광장에 있습니다. (위치정보는 아래)http:// 구글맵에 가게이름이 안나오는데요. 일단 구시청사로 오시면 젤리가게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젤리가게 앞에 있는 아저씨는 젤리가게 사장님이 아니라 리히텐베르크(Lichtenberg)입니다. 젤리가 맛있는지 가게 앞을 떠나지 않으시네요. 괴팅엔은 대학도시라서 도시 곳곳에 이런 기념물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냥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 2018. 10. 13.
괴팅엔 식당 펠리니(Fellini)- 신선한 해물파스타를 위한 최고의 선택 (Doriee의 시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평일과 주말이 구분없는 박사과정이지만, 주말이 되면 너무너무 즐거워요. 왜냐하면 평일에는 하루에 블로그 포스팅을 1개만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3개씩 할 수 있거든요. 블로그에 너무 심취해서 본업인 박사논문작성에 소홀하게 될까 걱정한 옥포동 몽실언니(a.k.a. 내 영혼의 독서실 총무) 께서 제안하신 가이드라인을 수용했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feat. 몽실언니)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주말이 다가오면 너무너무 설렙니다! 아.. '이제 내일이면 주말이니깐 (블로그글을) 마음껏 쓸 수 있다. 그러니깐 (박사논문을) 조금만 더 쓰자..' (응?)... 평범한 대학원생의 일상입니다.ㅠㅠ 블로그 글쓰기 말고도 제가 주말저녁에 기다리.. 2018. 10. 13.
괴팅엔 대학 Café Zentral_아침을 깨우기 위한 에너지 충전!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의 학교 내 서식지는 SUB내의 개인감옥(다른 사람들은 Langzeitarbeitskabinen 이라고 부릅니다)이지만, 가끔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때 학교의 다른 핫플레이스를 물색합니다. 그래봤자 학과 도서관들이나 LSG, VG로비 같은 곳이지만..그래도 장소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Café Zentral (카페 첸트랄)도 제가 기분전환 하고 싶을때 자주 가는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아침(9시 오픈)에 따뜻한 빵과 스낵을 먹을 수 있어서 멘자가 열기 전(멘자는 11시 30분에 오픈)여기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작업을 하다가 점심을 먹고 SUB으로 갑니다. 특히 아침에 지도교수 미팅이나 아침수업때문에 긴장애서 아침을 챙겨먹을 여유가 없으면, 일단.. 2018. 10. 12.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 - 코 앞에서 기차 놓친 이야기 (베를린-괴팅엔 기차 Flixtrain) 안녕하세요., Zugang이에요. 오늘은 제가 너무 한심해서 화가나는 일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Doriee님이 가끔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그 말이 오늘처럼 와 닿았던 적이 없어요.(Doriee님 표현 -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줄) 금방 저랑 절교하려다가 극적으로 화해했어요. 코 앞에서 기차 놓쳐서 45유로 날렸거든요...이 포스팅은 절교 사건 말고도 여러분께 좋은 정보(Flixtrain)를 드리기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절교 사건은 간단해요. 이번주에 베를린에 있었고 오늘 (금요일) 괴팅엔으로 돌아가요. 베를린->괴팅엔 기차를 예약한 후 시간에 맞춰 역에 나왔죠. 그런데 처음 와보는 역이라 기차가 오는 플렛폼 3을 못 찾아 (다른.. 2018. 10. 12.
장류진 단편_'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고 (출판사 링크 제공)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장류진 작가의 단편 '일의 기쁨과 슬픔‘ (제 21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 을 읽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우동 마켓’이라는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주인공 '안나’가 '우동마켓' 판매 게시판을 도배하는 헤비 유저 '거북이알’을 만나 벌어지는 일(이라기 보다는 짧은 대화에 가깝습니다) 에 관한 단편소설입니다. 거의 매년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신인문학상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등단하지만, 이번처럼 빠르게 작품이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작가가 직장인들 특히 대기업 사무직, IT업계, 스타트업의 운영방식이나 조직문화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하이퍼 리얼리즘, 스타트.. 2018. 10. 12.
괴팅엔 식당-길건너 중국집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에 숨겨진 맛집, 숨겨진 싼집 '길건너 중국집'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다한증님이 찾은 숨겨진 맛집인데요. 블로그 아이템 발굴은 다한증님이 하는데 왜 블로깅은 맨날 제가 중간에서 가로채네요. 다한증님 미안해요. 근데 하루라도 빨리 소개하고 싶어서 썼어요.. 제 사정 아시잖아요. (글로 받은 스트레스 글로 푸는 중)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한증님 추천 '길건너 중국집' 의 위치를 공유합니다. " target="_blank">http:// 이 가게 이름을 구글 맵에서 찾아보면 'Sapa snack n food' 라고 나오는데요, 현재 가게 이름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주인이 바뀌어서 간판이랑 가게 이름이 바뀌었는데.. 저희는 원래 읽기 힘든 간판은 무시하고 저희가 새롭.. 2018. 10. 11.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에너지절약모드 중인거라구욧!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선물을 받았어요. 특별한 날이라서 선물을 받은 건 아니었는데, 선물을 받으니 특별한 날이 되었네요. 선물을 주신 분은 바로바로바로~~ 다한증님! 다한증님은 제가 두 번째로 귀여워하는 생명체입니다. 하하. 첫번째는 괴팅엔 최고의 귀염둥이 '야코'인데요. 야코는 다리도 짧고, 엉덩이 털도 복실복실하고 꼬리도 있어서 제가 좀더 추가점수를 줬어요. 만약 다한증님도 꼬리가 있었다면, 최고 귀염둥이 자리는 다한증님이 차지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쉽) 요 몇달간 제가 논문과 각종 일정과 행정 스트레스, 이사 문제와 비자 (유학생들의 비자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주기적으로 죄인이 된 기분이지요ㅠ) 문제 때문에 고생하는 걸 보고 응원해 줬어요. 엽서와 .. 2018. 10. 11.
내 몸은 독일에 있지만, 내 입은 한국음식을 원한다. (온라인 슈퍼마켓) 글쓴이 : 다한증 안녕하세요! 다한증, 처음 인사드립니다! 대망의 첫 게시글로 저를 가장 잘 나타대는 단어인 '음식!'에 관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저희가 유학하고 있는 괴팅겐은 참으로 작은 도시입니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이렇게 해외에서도 명랑핫도그를 먹을 수 있다는데...시간을 역행하고 있는 우리의 애증의 도시 괴팅겐은 한인 음식점은 물론, 한인마트도 없답니다! 다행히도 여러 개의 아시아마트가 있어 한국음식들을 살 수는 있지만, 아시아의 나라와 음식이 너무 많아 그들은 우리의 식료품들에게 많은 자리를 내어주지 않습니다.(괴팅겐에 있는 아시아마트 정리는 다음에 시간되면 올릴께요-.) 그럼 우리는 어디서 한국음식은 얻느냐! "직접 살 수 없다면, 인터넷으로 시켜라!" 사설이 길었지요? 지금부터 독일에서 .. 2018. 10. 10.
독일 겨울 대비용 생존 음식 - '닭죽 맛이 나는' 5분 닭죽 요리법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겨우 하루 글 안 썼을 뿐인데 일주일은 떠나있었던 느낌이네요 :-) 오늘은 춥고 깜깜한 독일 겨울을 대비하여 닭죽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오늘 오후에 만들어 먹은 따끈따끈한 레시피랍니다.간단한 5분 레시피! 감기에 걸렸을 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준비해보았어요.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잖아요, 그럴 때 닭죽 만드는 생존 기술 있으면 든든!! :-) 그럼 시작합니다~ https://www.erasco.de/produkte/eintoepfe/huehner-reistopf-standard 먼저 마트로 가서 닭고기 수프(Hühner Reis-Topf, Hühner Nudel-Topf, Hühner-Nudel Eintopf)를 삽니다. 면이 들어있는 제품도.. 2018. 10. 10.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오전엔 보약, 오후엔 독약.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박사과정의 아침과 잠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밤과 잠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아침잠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지만, 밤에 수면패턴을 조절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벼락치기를 하느라 몇 주동안 힘들게 만들어놓은 수면습관을 깰 수밖에 없는 일이 생깁니다. 나도 한 번 사람답게 살아보겠다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개고 꼬박꼬박 유산소 운동, 카페인 절제에 야식절제, 각종 수면을 기원하는 의식, 수면에 도움된다는 각종 음식들과 수면보조제... 저는 인공태양(조도 10000lux이상의 빛과 약간의 열을내는 전구, 북반구 고위도에서 우울증과 수면장애 치료법으로 사용) 까지 구매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뼈를 깎는 노력들도, 데드라인앞에서는 속수 무책이죠. .. 2018. 10. 10.
공부하는 공간 LSG(Lern- und Studiengebäude) 오랜만에 LSG에서 공부한 김에 LSG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독일어로는 Lern- und Studiengebäude, 영어로는 Learning and Study Building 건물이 꽤나 멋지죠? 내부도 쾌적합니다. 1인실부터 24인 세미나실까지 다양한 공간들이 제공 됩니다. 또 칸막이가 있는 우리나라의 독서실 혹은 도서관 형태의 방도 있습니다. 저에게 맞는 시간에 예약을 하려다 보니 4인실을 예약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1인실 혹은 2인실에 있는 의자를 더 좋아하는 관계로 주로 1, 2인실에서 공부합니다. 필요에 따라 컴퓨터, 모니터, 화이트보드가 있는 방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 방들은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아요! 또, 시험기간 역시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또 짐이.. 2018. 10. 10.
괴팅엔대학 식물원-애오니움 미녀 3총사 + 멕시칸 스노우볼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시는 대학도시라 도시 이곳저곳에서 대학과 관련된 장소를 만날 수 있는데요. 강의와 연구를 위한 건물 뿐만 아니라, 각종 박물관, 교회, 천문대 그리고 식물원 등의 부속기관도 있습니다. 괴팅엔대학은 2개의 식물원(Botanischer Gärten)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 식물원(Alter Botanischer Garten)은 구 시가지 성벽 초입에 있고, 근처에 카페 보타닉 (Café Botanik)이라는 유명한 카페와도 터널로 연결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카페 보타닉은 '페르시아식 찻집'인데요. 샤프란가루를 띄운 페르시아식 밀크티를 국그릇만한 대접에 담아서 줍니다.. 차마시러 들어갔다 배를 채우고 오는 곳이죠.ㅋㅋ (언젠가 이곳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 10. 8.
일요일도 아침에는 꼭 이불개기-이부자리 정리가 주는 좋은점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아침엔 보통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마지막 휴일이니 하고싶은거 다해야 겠다! 꽃단장 하고 평일에 일하느라 못만난 친구를 만나러 나가야지! 밀린 집안일을 오늘 꼭 다 해치워야 한다! 아니면 늦잠 자느라 아무것도 못해서 왠지 억울한 마음? 사실 박사과정은 딱히 평일주말이 없지요. 면담일정에 맞춰 원고를 제출하고, 원고작성과 교정일정에 허덕이다 보면 그냥 주말에도 내내 일하다가 평일에 그냥 내키는 대로 쉬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평일과 주말, 낮과 밤이 뒤섞여서 수면리듬이 깨지고, 수면리듬을 회복할 새도 없이 또 원고제출 일정에 불안+초조+벼락치기를 거치다 보면.... 장기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생하게 된다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지금처럼 겨울이 다.. 2018. 10. 7.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 일어나서 학교 가기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어제 드디어 블로그 포스팅에 자동으로 작성자가 나오도록 html을 수정했어요. 그동안 팀블로거들이 손수 닉네임을 쓰고 글을 시작했거든요.스킨 제작자 wallel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유학생활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자기관리, 시간관리, 정기적인 빨래가 매우 중요하죠.(네, 빨래 안 해서 오늘 아침에 입을 옷이 없었어요. 그래서 빨래를 썼어요 ㅎㅎ) 유학생의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날보다 겨우겨우 일어나는 경우가 많죠.학교 수업이 있을 때는 수업 시간에 맞추어 일어나면 되지만, 방학이나 논문을 쓸 때는 스스로 계획을 세워 일어나야하죠. 또 독일 날씨가 초겨울이 되어가고 있어 해.. 2018. 10. 7.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2탄 - Zugang의 시선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Doriee님의 하얀집 후기 잘 읽으셨나요? 후기 2탄 들어갑니다. 사실 Doriee님께서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하얀집에 가시는 줄 몰랐어요.도서관 앞에서 만나 시내로 걸어가면서 Doriee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습니다.이렇게 사소한 것도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구나 하고요. 저도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남겼지요. 하얀집에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괴팅엔 대학교 중앙캠퍼스에요. Doriee님이 매일 공부하는 빛이 잘 들어오는 감옥 개인독서실이 있는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이에요. 학교에서 하얀집까지 가는 길 시내에서 가장 번화하고 큰 길을 지나는데요,어딘가 익숙한 것이 보여 Doriee님과 발걸음을 멈추었죠. 한 독일 여성이 저 제품을 관심있게 .. 2018. 10. 6.
박사과정의 토요일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박사과정은 토요일에 뭐할까요? 네..학교에 나옵니다. 원래 매주 토요일에 나오지는 않고, 페이스관리를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쉬어주는 것이 오히려 낫지만.. 저는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평일이고 주말이고 없습니다. 박사과정 여러분.. 시간관리 잘하세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저처럼..ㅠㅠ 그래도, 저처럼 주말 나머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비로운 멘자는 오늘도 영업을 합니다.괴팅엔 대학 멘자는 토요일에도 11:45-14:30 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무려 2시 30분까지!! 늦잠자도 학교에서 밥을 줍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학교에 나온 나에게 '오렌지탄산 330ml'를 상으로 주었습니다.! 도리 잘했어, 기특해... 2018. 10. 6.
Lust auf Eis? Eislust!_ 괴팅엔 아이스크림 가게, Eislust 작성자: Doriee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앞서서 금요일 외식제안으로 괴팅엔의 아시아 레스토랑 맛집 '하얀집' 을 포스팅 했는데요.(관련 블로그 링크하고 싶은데 기술이 없어요..ㅠㅠ) 밥을 먹고 나서 가기 좋은 아이스크림 가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괴팅엔 아이스크림계의 신흥강자! Eislust는 작년에 Kurze-Geismar str.에 처음 문을 열었는데요, 문 열자마자 너무너무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괴팅엔에서 줄서서 먹는 아이스크림집이 되었습니다. 고품질 유제품이나 신선한 재료 사용으로 레시피의 기본을 지키는 것 외에도, 괴팅엔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많아 인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검은깨맛 (검은깨가 씹힘), 오이 크림맛 (괴식일 것 같지만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 오렌.. 2018. 10. 6.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희 팀블로그 필자들이 모두 학생이다 보니, 멘자 사진이 주로 올라오지만.. 저희도 가끔 외식을 합니다. 사실 Z Campus에서 횡단보도 한 번만 건너면 시내(Innenstadt)인데,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평일에는 그냥 멘자만 왔다갔다 하지만.. 수업이 없는 기간 (Vorlesungfreie Zeit) 금요일 저녁에는 멘자가 문을 닫기도 하고 매일 멘자에서 먹기도 지겹지요. 그래서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가끔 시내로 나가 외식을 하지요.. 이번 금요일 저녁에는 Zugang님, 다한증님과 함께 괴팅엔의 맛집 '하얀집' 에 다녀왔습니다... 네 물론, 포스팅을 위해서 다녀왔죠.. ㅋ 저희가 다녀온 '하얀집' (아래 구글맵이 있음) 의 원래 이름은 'Sen Vie.. 201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