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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3

[공부기술]에버노트 활용해서 논문 쓰기(0)-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도리(a.k.a. 도다리) 입니다. 지인짜 오래만이죠? 작년 겨울에 논문쓰러 들어간 이후로 벌써 시간이 3개월 가까이 흘렀습니다. 저는 막판에 초능력을 발휘해서 무사히(?) 1월 8일에 논문을 제출하고, 2월 12일 박사과정 구술시험 (Disputation) 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바로 전에 Zugang님이 올려주신 포스팅(2019/02/16 - [일간 괴팅엔] - 도리님이 드디어! ) 이 바로 구술시험 통과 후 제가 개최한 2월 15일의 성대한 파티를 찍어주신 거예요! 인간 10명과 강아지 2마리가 함께한 성대한 파티였어요! Zugang님이 남기신 사진에 제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 이곳에서 공유할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어쨌든, 제가 2월 12일자로 '닥터피쉬 도다리'가 되었다는.. 2019. 2. 21.
[도리의 대모험-비엔나(1)] 괴팅엔에서 비엔나까지 환승없는 직통열차 있다?없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1월 8일에 논문을 내고 2월 중순에 있을 디펜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논문 제출과 디펜스 사이에 짧으면 2달, 길게는 3-4달 까지도 기다리는 사람을 봤는데, 저와 지도교수님은 논문 심사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디펜스 날짜를 정한 뒤, 그걸 역산해서 제출 마감을 정해 주셨습니다. 심사위원 중 1명이 학기가 끝나고 난 뒤 2월 15일 전에는 무조건 디펜스를 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이후는 브라질로 현지조사 가심;;) , 그 시점을 기준으로 학과 사무실에는 최소한 2주 전, 그러니깐 2월 1일에는 평가서가 도착해야 하고, 논문을 검토하는데 가장 짧게 잡은 기간을 2주는 잡고(그럼 1월 15일?), 그런데 1월 15일에는 심사위원 중 한명이 괴팅엔이나 베를린에 계시지 않.. 2019. 1. 15.
Doriee is back!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여러분의 귀염둥이 도리가 돌아왔어요!! (짝짝) 정말 우여곡절 끝에 1월 8일 화요일 오후 2시 45분 경 사무실에 논문을 내고, 수요일에는 자고, 목요일에도 또 자고, 금요일에 하노버를 갔다가 (Sprengel Museum에 다녀왔는데, 이것도 나중에 쓸게요), 토요일에는 또 자고, 오늘도 계속 자다 일어나서 드디어 블로그에 접속했네요! 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다른 팀원 분들도 연말연시에 공사다망하셨는지 글이 안올라와 있네요… 참고로 이 블로그는 4명의 팀블로그이지, 다중인격 블로그가 아닙니다…ㅠ 그런데 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다른 분들의 글도 뜸해지니 마치 제가 4명의 행세를 해왔던 것은 아닌가 오해하실 분도 있으시겠네요.. 아닙니당!! 우리는 4..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