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팅엔 맛집6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 마지막 외식 (3) 슈니첼집+Eislust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에서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외식했던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괴팅엔을 떠나면 가장 생각이 날 것같은 두 집이 바로 슈니첼집(Zum Szültenbürger)와 아이스루스트 (Eislust)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두 집이 그립네요. 특히 아이스루스트... 한국에도 아이스크림가게가 참 많은데, 한 스쿱에 1.2유로 (약 1500원)하는 집이 없을 뿐더러 2500원 3000원 짜리 아이스크림도 이집같은 맛이 안나요.. (덕분에 돈아까워서 군것질을 안하게 되는 효과가..ㅋㅋ) 대신 한국에는 더더더 맛있는 게 많으니깐, 참아 봅니다. 자,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간 슈니첼집과 아이스크림 집으로 함께 가볼까요? ...더보기 예전 관련글 복습하기 .. 2019. 4. 29.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의 마지막 외식(1)_아시아 식당 까만집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희 블로그 애독자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괴팅엔에서 학업을 잘 끝내고 국내로 돌아와 가방끈이 아주 긴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아..ㅠㅠ 눈에서 땀이 나네요..ㅠㅠ 괴팅엔에서 워낙 허겁지겁 귀국 준비를 하느라.. 괴팅엔에서의 막바지 시간들은 신경도 못썼네요. :) 그래도 제가 야무지게 사진을 찍어놔서, 지금이라도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라고 추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들은 제가 괴팅엔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식당들입니다. 내일 괴팅엔을 떠난다면 어디에서 외식을 해야하나! 싶으실 때 도움이 될 포스팅이겠네요. 두 군데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고, 둘 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집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아시아레스토랑.. 2019. 4. 24. 돈까스? 슈니첼!_ Zum Szültenbürger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불금이네요! 일주일은 돌고돌아 항상 이렇게 불금이 다시 찾아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주는 어떻게들 지내셨어요? 저는 이번주에 원고 마감을 하고나서 완전 상태가 메롱이 된 상태에서 오늘은 교정자와 미팅을 하고, 주말에는 강연회 참여와 이사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주에는 마감을 하나 더 앞두고 있고... ㅠ 매주 마감을 이런식으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게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 싶습니다. 오늘 교정자를 만났는데, 교정자가 제가 밤을 새고 원고를 보낸 걸 보고 '좀 자고 쉬어야 글도 쓴다고‘ 걱정해 줍니다. 이번 주에 밤을 새고 마감을 하니 내내 새벽 3시가 넘어서 잠들었는데요.. 얼른 운동도 하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회복하고 싶네요. ㅠ 아마 그래서 이렇게 .. 2018. 11. 17. 괴팅엔 아시아 레스토랑_Haiky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금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원래 금요일 밤에는 외식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마감+면담 이후 집안일을 뚝딱뚝딱 하느라 외식을 못했네요. 그래서.. 예전에 찍어서 킵해놓은 아시아 레스토랑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스토랑은 괴팅엔 최대이며 유일한 쇼핑아케이드 Carré 지하에 있는 Haiky입니다. Haiky가 있는 쇼핑몰Carré는 괴팅엔의 최고 번화가 Weender Str.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http:// 이 쇼핑몰 0층(EG, 한국식 1층)과 지하 1층에는 똑같은 이름의 Haiky라는 가게가 있는데요. 지하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고, 0층에서는 서서 테이크아웃을 해갈 수 있습니다. 주인이 같은 곳인가 궁금했었는데요. 주인 아주머니가 0층과 지하.. 2018. 10. 27. 괴팅엔 식당 펠리니(Fellini)- 신선한 해물파스타를 위한 최고의 선택 (Doriee의 시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평일과 주말이 구분없는 박사과정이지만, 주말이 되면 너무너무 즐거워요. 왜냐하면 평일에는 하루에 블로그 포스팅을 1개만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3개씩 할 수 있거든요. 블로그에 너무 심취해서 본업인 박사논문작성에 소홀하게 될까 걱정한 옥포동 몽실언니(a.k.a. 내 영혼의 독서실 총무) 께서 제안하신 가이드라인을 수용했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feat. 몽실언니)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주말이 다가오면 너무너무 설렙니다! 아.. '이제 내일이면 주말이니깐 (블로그글을) 마음껏 쓸 수 있다. 그러니깐 (박사논문을) 조금만 더 쓰자..' (응?)... 평범한 대학원생의 일상입니다.ㅠㅠ 블로그 글쓰기 말고도 제가 주말저녁에 기다리.. 2018. 10. 13.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희 팀블로그 필자들이 모두 학생이다 보니, 멘자 사진이 주로 올라오지만.. 저희도 가끔 외식을 합니다. 사실 Z Campus에서 횡단보도 한 번만 건너면 시내(Innenstadt)인데,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평일에는 그냥 멘자만 왔다갔다 하지만.. 수업이 없는 기간 (Vorlesungfreie Zeit) 금요일 저녁에는 멘자가 문을 닫기도 하고 매일 멘자에서 먹기도 지겹지요. 그래서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가끔 시내로 나가 외식을 하지요.. 이번 금요일 저녁에는 Zugang님, 다한증님과 함께 괴팅엔의 맛집 '하얀집' 에 다녀왔습니다... 네 물론, 포스팅을 위해서 다녀왔죠.. ㅋ 저희가 다녀온 '하얀집' (아래 구글맵이 있음) 의 원래 이름은 'Sen Vie.. 2018.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