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학5 괴팅엔 대학 - 도서관에 책/ 참고문헌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도서관에 참고문헌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봅니다. 소논문, 논문을 쓰며 참고문헌을 필요하죠. 책을 (중고로) 사서 밑줄 그으며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기엔 좀 비싼 책이 있어요. 그럼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면 되죠. '이런 책도 도서관에 있었어?' 기뻐하기도 하지만 괴팅엔 대학 도서관에 없는 책도 있죠. 대학 도서관에 책이 없는 경우 2가지 방법을 추천해요. Doriee님이 알려주신 상호대차를 통해 다른 대학 도서관에서 빌리기 (2018/10/23 - [깨알팁] - 괴팅엔 도서관 상호대차 _GVK) 도서관에 책 신청하기 - 이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https://www.sub.uni-goettingen.de/ausleihen-verlaengern/erwerbung.. 2018. 11. 16. 괴팅엔 도서관 상호대차 _GVK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10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글을 쓰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제 마감을 하느라 잠을 못잤으니, 지금 저는 10월 22일 월요일 밤 34시 30분을 살고있습니다. 이미 마감을 하루 넘긴 터라 잠은행 대출신청서(필요하신 분 여기 클릭)를 3번 정도 쓰고, 졸음을 쫓기 위해서 야간폭식을 감행하다 보니 지금은 완전 하이(high)상태가 되어서 자고 싶어도 못잡니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면 밤을 안새도 될텐데, 이건 완전 '날 죽여 주세요‘ 하고 목숨을 떠다 바치고 있죠.. 여러분은 자기 관리가 안되는 박사과정을 지금 보고 계십니다.그래도 1일 1블로그 글쓰기를 놓칠 수는 없으니, 오늘도 제가 에버노트에 쟁여놓은 500가지 아이템 중에서 하나를 방.. 2018. 10. 23. 독일 대학 새학기 시작 - Ersti 새내기가 부러우신가요? https://www.uni-goettingen.de/de/58393.html 안녕하세요, Zugang 입니다. 요즘 독일 대학에서는 새내기를 위한 O-Phase가 한창입니다. 새내기가 부러우신가요? 저는 부러웠어요. 2년 전 이맘 때 (10월 초) 여름 방학 통계학 계절학기(Intensivkurs) 수업을 들은 후 소논문을 쓰기 위해 참고 문헌을 읽고 있었죠. 겨울이 성큼 다가와 날씨는 점점 어두워지고 시험기간이 끝난 도서관에는 사람이 별로 없던 시기.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다 나오면 캠퍼스에는 즐거운 새내기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O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새내기가 너무 부러웠어요. '난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소논문 쓰는데 너희는 참 즐거워 보이는구나...'이런 마음을 친구에게 메일로 썼는데, 친.. 2018. 10. 13.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2탄 - Zugang의 시선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Doriee님의 하얀집 후기 잘 읽으셨나요? 후기 2탄 들어갑니다. 사실 Doriee님께서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하얀집에 가시는 줄 몰랐어요.도서관 앞에서 만나 시내로 걸어가면서 Doriee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습니다.이렇게 사소한 것도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구나 하고요. 저도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남겼지요. 하얀집에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괴팅엔 대학교 중앙캠퍼스에요. Doriee님이 매일 공부하는 빛이 잘 들어오는 감옥 개인독서실이 있는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이에요. 학교에서 하얀집까지 가는 길 시내에서 가장 번화하고 큰 길을 지나는데요,어딘가 익숙한 것이 보여 Doriee님과 발걸음을 멈추었죠. 한 독일 여성이 저 제품을 관심있게 .. 2018. 10. 6. 괴팅엔 대학교 학생식당(멘자) 생선 리뷰 - 너무 맛있다!!!! ♥o♥ 글쓴이: Zugang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오늘 멘자(학생식당)에 다녀왔어요.논문 면담 끝나고 학교 카페에서 간단히 샌드위치 먹으려다가갑자기 떠올랐죠!! 금요일에는 멘자에 생선이 나온다!! 2018/10/02 - 금요일에는 멘자에 생선이 나옵니다 역시 블로그에 글을 써야하나봐요. 한 번 쓰니까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 사진이 너무 어둡네요 ㅠ_ㅠ 눈치보며 사진 찍다보니 사진이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도 못 했어요. 사실 멘자는 사진 찍는 분위기가 아니에요. 다 밥 먹고 얘기하지 사진 찍는 사람 한 번도 못 봤어요. 그래서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재빨리 사진 찍고 아무렇지 않은 척 밥을 먹었죠.사진을 다시 한 번 확인해봤어야했는데.... 오늘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멘자 테라스에 앉아.. 2018.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