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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엔38

간단한 책 소개(고도에서)와 근황 안녕하세요, 헤어킴입니다. 저어어ㅓㅓㅓ엉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쭈강님과 도리님께 바쁜 게 끝나면 글을 하나라도 쓰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게 어느덧 지금이 되어버렸군요(바쁨은 끝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Covid 19 판데믹 선언 이후, 괴팅엔에서의 삶은 상당히 지루합니다. 가끔씩 다한증님이나 다른 친구도 가끔씩 보지만, 보통 혼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독일에서는 가족 혹은 유사 구성원을 제외하고는, 3명 이상 못 돌아 다닙니다. 그래도 한 명은 만날 수 있다니 다행이죠. 그나마도 눈치가 보이지만. 괴팅엔에서 확진자는, 오늘(4월 10일) 보도된 바에 의하면 470 명 정도라고 합니다. 도시 규모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감염률이죠 (470/120,0.. 2020. 4. 11.
[국비유학]1. 국비유학 선발시험 지원 및 준비과정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번 서대문 원앙아리에서 본 전시에 관한 글(황두현작가전 2020/02/09 - [박사의 시선] - [전시] "그러네,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네." -황두현, Fear & Insight @ 원앙아리) 이후,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 필진으로 참여하신 괴팅엔 요리왕님의 따끈한 글이 올라와 있지는 않을까 기대하면서 오게 되네요. 눈치 채셨겠지만, 저희 팀블로그는 블로그에 올릴 글을 미리 계획하거나 상의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키는 대로 올리고 글이 올라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사람들이 다른 필진들이죠.. :) 뭐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도 괴팅엔 요리왕님의 맛있는 글 (괴팅엔의 수제버거 맛집 버거리아!2020/02/16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2020. 2. 18.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 마지막 외식 (3) 슈니첼집+Eislust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에서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외식했던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괴팅엔을 떠나면 가장 생각이 날 것같은 두 집이 바로 슈니첼집(Zum Szültenbürger)와 아이스루스트 (Eislust)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두 집이 그립네요. 특히 아이스루스트... 한국에도 아이스크림가게가 참 많은데, 한 스쿱에 1.2유로 (약 1500원)하는 집이 없을 뿐더러 2500원 3000원 짜리 아이스크림도 이집같은 맛이 안나요.. (덕분에 돈아까워서 군것질을 안하게 되는 효과가..ㅋㅋ) 대신 한국에는 더더더 맛있는 게 많으니깐, 참아 봅니다. 자,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간 슈니첼집과 아이스크림 집으로 함께 가볼까요? ...더보기 예전 관련글 복습하기 .. 2019. 4. 29.
귀국 후 근황 (2019년 4월)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랜만이죠? 이 블로그는 괴팅엔 블로그이지만, 사실 저는 괴팅엔을 떠나온 지 벌써 3주나 되었습니다.(헐;;) 그러고 보니 최근 몇 달 간의 제 포스팅은 괴팅겐에 관련된 정보가 아니라 제 논문작성기 (이것도 유학생활의 일부분이긴 하니깐;;;)와 근황위주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괴팅엔 블로그가 아니라 근황 블로그가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우리는 4명이서 쓰는 팀블로그니깐, 다른 괴팅엔에 계신 분들이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공유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보고있나 다한증 u. Herr Kim? 이 블로그가 개설된 지도 벌써 반 년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저에게도 아주아주 중요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박사가 되었고, 6년 반의 독일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영구귀국 했습니다. 그리고 학.. 2019. 4. 13.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 음식 영접기 - 크림소스 대구구이 (레시피 영상 포함)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오늘은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의 음식 영접기를 올리겠습니다. 니더작센 장금이는 자매 블로거 몽실언니님이 Doriee님께 붙여주신 별명이랍니다. 도리님은 요리를 정말 잘하시거든요! 며칠 전 몽실 언니의 영국일기 블로그에 도리님 음식 사진이 공개되었어요. 시리즈물로 괴팅엔 블로그에도 올려볼게요. 몽실 언니의 영국 일기 - 도리와 함께 하는 요리대잔치! 지난 2월 도리님 박사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도리님 집에서 3박 4일을 머물렀어요. 이때 놀라운 음식을 영접(?)하게 되었지요. 그날은 박사 파티 다음날이라 오후에서야 일어났어요. 박사 파티 날 새벽 6시까지 괴팅엔 사는 좋은 분들과 아무 말 대잔치 향연이 펼쳐졌거든요. 아무튼 오후에 일어나 음식을 뚝딱뚝딱 만드신 도리님.. 2019. 3. 14.
[도리의 대모험_옥스포드(2)]과학사박물관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옥스포드의 여러 명소들 중에서,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바로 옥스포드 과학사박물관(History of Science Museum)입니다. 기본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학사박물관 History of Science Museum 홈페이지 https://www.hsm.ox.ac.uk/ 위치 http:// 개관시간: 화-일 12-17시, 월요일 휴관 입장료: 없음 (그러나 기부금으로 5파운드를 권장함) 입구에 과학사박물관 로고와 뭐하는 곳인지 설명이 되어 있네요! 계단을 올라가면 출입문이 보이고 거기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박물관 (Museum)이름을 달고있긴 하지만, 땅층(Groundfloor)을 포함해서 총 3개의 층 (한국식 1,2층 지하 1층)의 자그마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기 .. 2019. 3. 11.
[도리의 대모험-비엔나(4)]뮤제움스크바르티어(Meseumsquatier, MQ)의 미술관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도리와 함께하는 대모험 네 번째 시간입니다. 어떠세요? 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엄청 많이 소개해 드린 것 같은데, 아직 제가 방문한 곳의 반도 소개를 못했네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정보와 감상을 정리한 후기 정도로 알려 드리려고 했는데…쓰다보니 멈출 수가 없어요..ㅠㅠ 빈 미술사를 나와서 제가 향한 곳은 Museumsquatier (MQ) 입니다. 독일식 발음으로는 '뮤제움스크바르티어' 정도로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영어식으로 발음하시려면 '뮤지엄 콰티에르’정도가 되겠네요. 이 포스팅에서는 MQ라고 부르겠습니다. MQ는 빈 미술사 박물관 바로 다음 구역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죠! 뮤제움스크바르티어 (Museumsquartier, MQ) https:.. 2019. 3. 6.
근황_1월 8일 논문제출 이후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도리입니다. 오랜만이죠? 저는 22일 저녁에 비엔나에서 돌아와서 아직가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저의 일상이 어땠는지 잊어버렸어요. 사실상 12월 부터는 크런치 모드에 돌입해서 겨우 1월 8일에 원고를 냈으니… 그리고 그 전달에도 사실상 매일 마음이 쪼들리는 상태;;; 아니, 2018년 여름 부터는 그냥 논문모드 였던 것 같아요. 원고만 내고나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휴식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눈떠보니 코앞이 디펜스네요… 네;; 인생이 이렇습니다. 그래서 잠시 비엔나 여행기를 접고.. 근황을 정리하면서 박사과정의 화룡점정! 구술시험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져 보겠습니다.. 지금 며칠째 평가서만 뽑아놓고 무서워서 읽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 2019. 1. 30.
[도리의 대모험-비엔나(1)] 괴팅엔에서 비엔나까지 환승없는 직통열차 있다?없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1월 8일에 논문을 내고 2월 중순에 있을 디펜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논문 제출과 디펜스 사이에 짧으면 2달, 길게는 3-4달 까지도 기다리는 사람을 봤는데, 저와 지도교수님은 논문 심사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디펜스 날짜를 정한 뒤, 그걸 역산해서 제출 마감을 정해 주셨습니다. 심사위원 중 1명이 학기가 끝나고 난 뒤 2월 15일 전에는 무조건 디펜스를 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이후는 브라질로 현지조사 가심;;) , 그 시점을 기준으로 학과 사무실에는 최소한 2주 전, 그러니깐 2월 1일에는 평가서가 도착해야 하고, 논문을 검토하는데 가장 짧게 잡은 기간을 2주는 잡고(그럼 1월 15일?), 그런데 1월 15일에는 심사위원 중 한명이 괴팅엔이나 베를린에 계시지 않.. 2019. 1. 15.
집 구할 때 몇가지 간단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갔습니다. 너무 할 게 많아서 블로그 글은 고사하고 신나게 놀아본 지가 오래된 느낌 몇주도 긴 거에요그렇게 마감기간이 되자 미친듯이 레드불과 몬스터, 커피로 달린 하루하루. 덕분에 이번주 내내 비몽사몽.. 카페인 과다복용 두번 째 날(이미 한 번 치운 것..) 저는 잠깐 얼마 안되는 세미나페이퍼였지만, 도리님은 이런 생활을 몇년째 하신다 하니, 과한 리스펙트를. 이사의 달인 헤어킴은 이번에도 역시 집 관련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간단한 주의사항 세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세탁기 설치 가능 여부, 혹은 세탁방이 지하, 혹은 근처에 있는가 확인! 이사 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보.. 2018. 11. 29.
[크리스마스] 대림절 주간 4번의 일요일에 St. Johanniskirche 전망대 개방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우리 블로그 제목 옆에 트리를 설치하셨군요 (Zugang님 Danke sehr!) 제가 내일이 마감이라서 간단한 꿀팁 하나만 올리고 물러나겠습니다. 대림절 기간 (12월 1일부터 12월 24일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기간) 4번의 일요일에 St. Johanniskirche 전망대가 개방한다고 합니다. 이 요하니스교회는 크리스마스마켓 바로 근처라서 여기 전망대에 올라가면 크리스마스 마켓의 야경을 아주 잘 감상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오늘 안그래도 다한증님과 이 이야기를 했는데, 페북 괴팅엔 게시판에 안내가 올라와 있네요. 12월 2,9,16,23일 18시에 전망대를 개방합니다. 티켓은 현장구입만 가능하며, 입구에 계신 분이나 교회 사무실에서 구입하.. 2018. 11. 29.
돈까스? 슈니첼!_ Zum Szültenbürger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불금이네요! 일주일은 돌고돌아 항상 이렇게 불금이 다시 찾아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주는 어떻게들 지내셨어요? 저는 이번주에 원고 마감을 하고나서 완전 상태가 메롱이 된 상태에서 오늘은 교정자와 미팅을 하고, 주말에는 강연회 참여와 이사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주에는 마감을 하나 더 앞두고 있고... ㅠ 매주 마감을 이런식으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게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 싶습니다. 오늘 교정자를 만났는데, 교정자가 제가 밤을 새고 원고를 보낸 걸 보고 '좀 자고 쉬어야 글도 쓴다고‘ 걱정해 줍니다. 이번 주에 밤을 새고 마감을 하니 내내 새벽 3시가 넘어서 잠들었는데요.. 얼른 운동도 하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회복하고 싶네요. ㅠ 아마 그래서 이렇게 .. 2018. 11. 17.
기숙사_이사 전야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화요일 새벽에 마감을 한 뒤, 화요일에는 뇌가 경고파업을 하고, 수요일에는 몇 년만에 장염기가 와서 집에 일찍 와서 Zugang님의 요리제안 '닭죽맛이 나는 닭죽 레시피(연관 글 바로가기)’의 도움을 받아 캔스프를 먹고 일찍 자려고 했지만 결국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늘 (목) 일어 났는데... 너무 집이 더러운 겁니다;;; 집은 더러운데 청소하기 싫어서 4층으로 침대랑 책상,서랍장 세면도구만 옮겨서 이사를 갔어요. (야호!) 여러분, 제가 이렇게 호탕합니다. 하하하. 사실은 오늘 기숙사 사무실에 가서 이사갈 집의 열쇠를 받아왔습니다. 원래 11월 말까지는 2층방에 살아도 되고, 12월 1일부터 4층방으로 옮기기로 되어 있는데, 4층방 학생이 일찍 퇴실해서 제가.. 2018. 11. 16.
괴팅엔에서 가장 높은 식당_ 시청 구내식당 (Kantine in neuem Rathaus)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월요일에 비자연장을 위해서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비자인터뷰가 11시에 잡혔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3개월짜리 임시비자를 받아온 터라)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 시청 구내식당 (Kantine)의 Burger battle의 광고를 봤어요. 아, 맞다 시청 꼭대기에 구내식당이 있었지! 신시청 근처에 구 천문대(Sternwarte)가 있습니다. 19세기에 가우스가 천문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지금은 그냥 학교행사나 세미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원 블록세미나나 워크샾을 그 건물에서 많이 하는터라, 저도 천문대에서 수업을 몇 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천문대 근처에는 학교식당이 없어서 시내에서 밥을 먹거나 이 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합니다. 시청 직원이 아니라도.. 2018. 11. 15.
46주차 화요일_뇌의 경고파업과 기숙사의 방문서비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walking dead’상태입니다. 2주 동안 붙잡고 있었던 서론챕터를 오늘 새벽에 겨우 털고 몇시간 자고 일어나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도 오늘 새벽까지는 working dead였으니깐, 죽은 채로 일하는 것보다는 죽은 채로 걸어다니는 게 낫죠. 원래는 44주차에 서론수정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고 있다가 '한 주만 더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45주차 1주일를 더 투자하고 교정자한테도 일주일 미룬다고 말해 놨는데, 결국 목요일이 되서야 수정된 서론의 개요가 겨우 나오고, 금, 토, 일 영어로 바꿔쓰려고 했지만, 만두 만들고 사람들이랑 놀면서 여유부리고 허둥지둥 하다가 결국 월요일 아침에 원고 데드라인을 하루만 더 미뤄달라고 사정해서 화요일 새벽.. 2018. 11. 14.
괴팅엔의 괴테 인스티튜트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인터넷의 바다에서 괴팅엔 괴테-인스티투트(Goethe-Institut)에 대한 소개영상을 찾았어요! 반가운 마음에 공유합니다. 괴테-인스티투트 (Goethe-Institut)는 도시마다 있는데요, 괴팅엔에도 괴테-인스티투트가 있죠. 원래는 Ostviertel산 바로 밑에 있었는데, 지금은 반홉 바로 옆에 B&B 호텔건물로 이사했네요. 이 소개 동영상에도 새건물이 나오네요. 반홉 근처라서 야외활동 하는 모습을 보면 뒤에 기찻길이 보입니다. 괴테-인스티투트 위치 http:// 소개 영상에서는 1) 괴팅엔이라는 도시의 장점과 2)괴테-인스티투트 시스템의 장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 괴팅엔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 대학도시라 분위기가 좋고 - Hochdeutsch 를 .. 2018. 11. 9.
괴팅엔 컬쳐맵스_Kulturmaps Göttingen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윈터시즌 둘째주(45주) 입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 일주기리듬을 당기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죠? 오늘은 짧은 15분 블로깅! 오늘은 괴팅엔 컬쳐맵스 (Kulturmaps Göttingen) 프로젝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괴팅엔대학 문방구 앞에 Schwarztafel에 이 프로젝트에서 만든 지도와 웹사이트 주소가 있길래 웹사이트를 방문했더니 이것 참 유용하더군요. Kulturmaps은 괴팅엔의 문화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분야별로 지도에 표시하여 알려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이트 도메인이 Freies -Verlagshaus.de 인걸 보니 단체에 소속되거나 후원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가 봅니다. Kulturmaps Göt.. 2018. 11. 6.
[북반구 고위도 거주자 필독]겨울햇빛 놓치지 않겠어요!_Time and date.com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한주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여기 괴팅엔은 이번주가 첫 윈터주간이라서 저는 긴장을 바짝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논문수정과 마무리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하루하루가 아쉬운 상황이라서, 혹시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지, 불면증, 계정성 우울증,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정말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유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유학생활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날씨‘ 입니다. 다들 이야기하는 게 '내가 날씨의 영향을 이렇게 많이 받는 사람일지 몰랐다‘ 고 합니다. 건강도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알듯이, 날씨도 안좋은 데서 한 번 살아봐야, 소중함(?)을 알게 되지요. 이런 유학생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은 바로 겨울입니다. 기온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요새는 한..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