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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2탄 - Zugang의 시선

by Zugang 2018. 10. 6.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Doriee님의 하얀집 후기 잘 읽으셨나요? 후기 2탄 들어갑니다. 

사실 Doriee님께서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하얀집에 가시는 줄 몰랐어요.

도서관 앞에서 만나 시내로 걸어가면서 Doriee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것도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구나 하고요. 저도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남겼지요. 




하얀집에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괴팅엔 대학교 중앙캠퍼스에요.












Doriee님이 매일 공부하는 빛이 잘 들어오는 감옥 개인독서실이 있는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이에요.
















학교에서 하얀집까지 가는 길 시내에서 가장 번화하고 큰 길을 지나는데요,

어딘가 익숙한 것이 보여 Doriee님과 발걸음을 멈추었죠. 


한 독일 여성이 저 제품을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요.















아니 이것은?????? 그렇습니다.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알로에젤 입니다.


















역시나!! 한국에서 만들어졌네요. 요즘 독일에서 한국화장품이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향수와 화장품을 파는 곳이에요.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알로에젤을 보고 한국인의 자긍심이 생길거에요.


















자, 이제 하얀집에 도착했어요. 19번을 시켰어요.

















혹시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싶은 분을 위해 메뉴판 앞 사진도 찍었습니다. 매일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는 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별로 중요할 것 없는 라임과 고추지만 Doriee님이 찍으시니 저도 한 번 따라 찍어봅니다.





















사과 주스를 시켰어요. 
















Doriee님과 같은 볶음 쌀국수면을 시켰습니다. 면도 맛있는데 함께 들어간 야채, 새우까지 맛있어요. 당장 베트남에 가고 싶은 맛!

다한증님 의견으로는 제 볶음 쌀국수에 야채가 더 많이 들어온 것 같대요. 아마도 한 팬에 볶다가 Doriee님 그릇에 담고 그 다음 제 그릇에 담아서 남은 야채가 모두 제 그릇에 담겼나봐요. 뭐 저는 좋죠~


















수저, 젓가락 세팅하는 다한증님과 사진 찍는 Doriee님. 

블로그가 이렇게 사람을 즐겁게 만듭니다 ;-D 요즘 저희는 블로그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워요. 고마워요 독자 여러분.
















팀블로그 모바일 화면. 여러분 우리 블로그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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