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öttingen3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 음식 영접기 - 크림소스 대구구이 (레시피 영상 포함)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오늘은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의 음식 영접기를 올리겠습니다. 니더작센 장금이는 자매 블로거 몽실언니님이 Doriee님께 붙여주신 별명이랍니다. 도리님은 요리를 정말 잘하시거든요! 며칠 전 몽실 언니의 영국일기 블로그에 도리님 음식 사진이 공개되었어요. 시리즈물로 괴팅엔 블로그에도 올려볼게요. 몽실 언니의 영국 일기 - 도리와 함께 하는 요리대잔치! 지난 2월 도리님 박사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도리님 집에서 3박 4일을 머물렀어요. 이때 놀라운 음식을 영접(?)하게 되었지요. 그날은 박사 파티 다음날이라 오후에서야 일어났어요. 박사 파티 날 새벽 6시까지 괴팅엔 사는 좋은 분들과 아무 말 대잔치 향연이 펼쳐졌거든요. 아무튼 오후에 일어나 음식을 뚝딱뚝딱 만드신 도리님.. 2019. 3. 14. 또 다른 괴팅엔 팀블로그?-Der neue Mein-Göttingen-Blog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11월 1일이네요. 2018년이 이제 2달 남았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아직 두달이나 남았네‘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해야할 건 많고 마음은 조급해서인지 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 저는 마무리하기로 한 게 또 늦어지고 있어서, 허겁지겁 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버벅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 휴일의 후유증인지(똑같이 공부했는데 대체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연습 때문에 그런지... 오늘 학교 사무실에 논문제출 관련 행정상담을 완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늦잠잔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ㅠㅠ 오늘도 8시에 일어나서 학교 Café Zentral에서 엄청 여유부리면서 아침을 먹고 개인감옥까지 잘 들어와서... 한참 공부하다가 오전 10시 30분에 깨닫게 됩니다..... 2018. 11. 2.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 - 코 앞에서 기차 놓친 이야기 (베를린-괴팅엔 기차 Flixtrain) 안녕하세요., Zugang이에요. 오늘은 제가 너무 한심해서 화가나는 일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Doriee님이 가끔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그 말이 오늘처럼 와 닿았던 적이 없어요.(Doriee님 표현 -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줄) 금방 저랑 절교하려다가 극적으로 화해했어요. 코 앞에서 기차 놓쳐서 45유로 날렸거든요...이 포스팅은 절교 사건 말고도 여러분께 좋은 정보(Flixtrain)를 드리기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절교 사건은 간단해요. 이번주에 베를린에 있었고 오늘 (금요일) 괴팅엔으로 돌아가요. 베를린->괴팅엔 기차를 예약한 후 시간에 맞춰 역에 나왔죠. 그런데 처음 와보는 역이라 기차가 오는 플렛폼 3을 못 찾아 (다른.. 2018.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