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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41

괴팅엔에서 배달음식 시켜먹기 안녕하세요 괴팅엔 요리왕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항상 요리를 하는게 힘들긴 하더군요ㅠㅠ 만약 식기세척기가 없었다면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하느라 하루가 다 갔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끔 음식 하기 귀찮고 나가서 포장해오기도 귀찮을 때 저는 리퍼란도(Lieferando) 앱으로 주문음식을 시키곤 한답니다. 제가 자주 시켜먹는 메뉴는 바로 커리! 집에서는 해먹기 힘든 메뉴죠. 괴팅엔에 배달이 되는 커리집이 세네군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저는 항상 Madras Vanakam에서 시켜먹습니다. 커리 하나당 10~13유로고 커리를 시키면 밥과 큰 난 하나가 같이 옵니다. 주로 시켜먹는것은 맨 아래쪽의 치킨 티카 마살라! 피망? 고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은 거의 없는 사알짝 매콤한 맛의 커리.. 2020. 4. 27.
거리두기동안 먹은 것들 (짧은 요리법)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 다한증입니다. (항상 쓸 내용은 머릿속에 가득이지만,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한국도 독일도 모두 강제 감금생활을 하고있는 지금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는 "요번 주는 무엇을 먹어야 하나" 삼시세끼 걱정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제가 먹은 간단한 요리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Spargel (아스파라거스) 음식입니다! Spargel이 할인을 하길래 얼른 사왔어요! 준비물 : Grüne Spargel, Bratkatoffeln (인스턴트), sauce Hollendais, 계란 요리법 : Spargel 밑부분을 손가락 한마디정도 잘라줍니다. 자른 Spargel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Bratkatoffeln을 제품에 나와있는 요리법을 따.. 2020. 4. 21.
괴팅엔 버거 맛집 "Burgeria(버거리아)" 안녕하세요! 괴팅엔요리왕입니다. 오늘은 제가 괴팅엔에서 가장 맛있는 버거집이라고 생각하는 버거리아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버거리아는 수제버거를 파는 버거집입니다. 주소: Jüdenstraße 13A, 37073 Göttingen 가게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게 지하에 쾌적한 화장실(저는 외부 화장실 청결도에 예민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이 있어서 아주 맘에 듭니다! 햄버거 종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본 버거, 치즈 버거, BBQ 버거, 치킨버거(아시아 스타일(칠리소스)/레귤러 스타일(마요네즈소스)) 등이 있고 비건 메뉴도 두 가지 있습니다! 또 매 달마다 바뀌는 이달의 버거 메뉴도 있습니다. 할로윈 기간에는 호박 버거가 있었는데 아마 구운 호박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수제 버거니까 많이 비싸지.. 2020. 2. 17.
한국에서 즐기는 영국크림! - Devon clotted cream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얼마 전에 이마트에 갔다가, 이마트에서 클로디드 크림(clotted cream)을 파는 걸 보고 냉큼 집어 왔어요. 클로디드 크림은 독일 식재료는 아니고 영국 식재료(아래 크림 뚜껑 사진에 영국 국기 보이시죠?)인데, 제가 이 크림을 세상에 올해 3월에 처음 맛보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동안 '스콘에 곁들이면 천상의 맛(그러나 악마의 칼로리)'라는 소문을 들었고, 영국 살다온 사람에게 가장 생각나는 게 케틀칩스와 클로디드 크림이라고 말만 들었는데... 이상하게 같은 유럽지역인 독일에서 이 크림을 구하는 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이것 말고 우유에서 만들어진 각종 크림은 정말 많은데!! 거기다가 같은 신맛 나면서 이름만 다른 크림들(사워크림Sauersahne, 크박Quark, 슈.. 2019. 8. 11.
서울의 멋집: 카페들 double tone@자양동 http://kko.to/IJzTAYHjT 우리 동네도 이제 힙스터들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수동 경리단 망원동 서촌 을지로를 지나... 드디어 우리동네(정확히는 사람들이 성수동을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착각하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도 부셨다 지었다 왔다갔다의 프로세스가 진행되기 시작했나봐요...근데 저거 커피 엄청 맛있어요! double double이라고 여기 시그니처 커피인데, 커피를 모카포트에 내려서 생크림+커피슈가 (위에 올라간 알갱이가 그것) 조합...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런데 맞은편 시장 만두 1인분에 4500원인데, 이건 5500원이라서 안사먹고 돌아갑니다.. ㅠㅠ 근데 이날은 비가 와서 저에게 한 잔 사줬습니다. 비오는데 젖은 발로 시장 보느라 고.. 2019. 5. 5.
서울의 맛집멋집: 맛집편!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로 제가 한국에 온 지가 딱 6주가 되었는데요, 아직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몸과 마음이 아직은 회복이 안되어서) 그래도 짬짬히 사람들을 좀 만났습니다. 워낙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라 얼굴만 봐도 너무너무 반가운 사람들인데, 이분들이랑 나눈 밥과 차는 또 얼마나 맛있었는지! 각종 산해진미들 중에서 특별히 만족스러웠던 (그래서 놀랬던!) 맛집 멋집을 소개합니다. 물론 여기 소개되지 않은 집들 중에 괜찮았던 집이 많았는데,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던 집들 위주로 소개할게요. 저는 음식이 나오면 허겁지겁 먹기 때문에 사진이 남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이렇게 사진이 남았다는 건 담음새가 좋다는 뜻이고, 여기에 까지 올렸다는 건 소개해 드릴 만큼 맛이 좋다는 것이죠. .. 2019. 5. 5.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 마지막 외식 (3) 슈니첼집+Eislust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에서 떠나기 전날 마지막으로 외식했던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괴팅엔을 떠나면 가장 생각이 날 것같은 두 집이 바로 슈니첼집(Zum Szültenbürger)와 아이스루스트 (Eislust)였는데, 아니나다를까,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두 집이 그립네요. 특히 아이스루스트... 한국에도 아이스크림가게가 참 많은데, 한 스쿱에 1.2유로 (약 1500원)하는 집이 없을 뿐더러 2500원 3000원 짜리 아이스크림도 이집같은 맛이 안나요.. (덕분에 돈아까워서 군것질을 안하게 되는 효과가..ㅋㅋ) 대신 한국에는 더더더 맛있는 게 많으니깐, 참아 봅니다. 자, 그럼 제가 마지막으로 간 슈니첼집과 아이스크림 집으로 함께 가볼까요? ...더보기 예전 관련글 복습하기 .. 2019. 4. 29.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의 마지막 외식(2)- Irish Pub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괴팅엔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외식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먹을게 없는 독일이지만, 그래도 정말 찾고 찾으면 없지는 않습니다. 아, 제가 맛없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린 거 기억나세요? (연관 글 바로가기 2018/10/03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 학교에서 먹으려고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가 너무 맛이 없어보여 먹기 싫을때 대처법) 음식이 너무 맛이 없으면... 배가 고플때 까지 기다렸닥 드시면 된다고 이전에 한 번 포스팅을 해드린 적이 있죠? 와.. 괴팅엔 블로그는 정말 꿀팁이 많네요..ㅎㅎ 지난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괴팅엔 아시아레스토랑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까만집'을 포스팅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까만집에서 밥을 먹고.. 2019. 4. 24.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의 마지막 외식(1)_아시아 식당 까만집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희 블로그 애독자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괴팅엔에서 학업을 잘 끝내고 국내로 돌아와 가방끈이 아주 긴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아..ㅠㅠ 눈에서 땀이 나네요..ㅠㅠ 괴팅엔에서 워낙 허겁지겁 귀국 준비를 하느라.. 괴팅엔에서의 막바지 시간들은 신경도 못썼네요. :) 그래도 제가 야무지게 사진을 찍어놔서, 지금이라도 '아 이런 일이 있었구나' 라고 추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들은 제가 괴팅엔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식당들입니다. 내일 괴팅엔을 떠난다면 어디에서 외식을 해야하나! 싶으실 때 도움이 될 포스팅이겠네요. 두 군데를 소개해 드릴 예정이고, 둘 다 이미 이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린 집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아시아레스토랑.. 2019. 4. 24.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 음식 영접기 - 크림소스 대구구이 (레시피 영상 포함)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오늘은 니더작센 장금이 Doriee님의 음식 영접기를 올리겠습니다. 니더작센 장금이는 자매 블로거 몽실언니님이 Doriee님께 붙여주신 별명이랍니다. 도리님은 요리를 정말 잘하시거든요! 며칠 전 몽실 언니의 영국일기 블로그에 도리님 음식 사진이 공개되었어요. 시리즈물로 괴팅엔 블로그에도 올려볼게요. 몽실 언니의 영국 일기 - 도리와 함께 하는 요리대잔치! 지난 2월 도리님 박사 파티에 참가하기 위해 도리님 집에서 3박 4일을 머물렀어요. 이때 놀라운 음식을 영접(?)하게 되었지요. 그날은 박사 파티 다음날이라 오후에서야 일어났어요. 박사 파티 날 새벽 6시까지 괴팅엔 사는 좋은 분들과 아무 말 대잔치 향연이 펼쳐졌거든요. 아무튼 오후에 일어나 음식을 뚝딱뚝딱 만드신 도리님.. 2019. 3. 14.
한국음식 인터넷 주문_겨울맞이 도리분식 오픈준비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주에 이사를 무사히 마친 저에게 상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괴팅엔에서는 이제 더이상 오뎅을 찾아볼 수가 없어요. 전에는 오뎅을 파는 아시아마트가 두 군데나 있었는데...지금은 오뎅은 괴팅엔에서는 상상속의 음식입니다.ㅠㅠ 이제 겨울도 오고, 마침 집에 고추장도 떨어져서 인터넷 한국식품점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사이트는 Kmall인데요. 케이몰 말고도 다양한 인터넷 식품점이 있는데, 케이몰이 물건이 많지 않아서(응?) 케이몰에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사는 물건은 거기서 거기인데 물건이 너무 많으면 장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물건 종류는 한독몰이 훨씬 많으니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싶으시면 한독몰로 가세요 🙂 아, 그리고 여러 한인마트에 관.. 2018. 11. 28.
맛있는 독일과자 - TUC BAKED BITES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오늘은 과자 하나를 소개할게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견한 맛있는 독일 과자! (출처: https://blog.naver.com/2832254_/221385209272)TUC의 BAKED BITES 크림치즈와 양파맛입니다. Tegut에서 구매했고요, 네이버 블로그를 보니 Rewe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이 하나 뿐이라 효과를 줘봤어요(티스토리 사진 올리기 창 -> 효과)빈티지 느낌, 흑백, 갈색. 사진 느낌이 모두 비슷해 보입니다.앤드워홀처럼 하고 싶었는데 그런 기능은 없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2018. 11. 18.
리큐르 쵸콜렛_몽 쉐리/ 잭다니엘 위스키 봉봉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주말이네요.. 저는 이사 준비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주말 막간을 이용해서 제가 좋아하는 리큐르 쵸콜렛과 위스키 봉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술을 잘 못마시지만 술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맥주를 병으로 마실 때 저는 리큐르 초콜렛을 마시면 딱 기분이 좋아지지요. (이 주량 실화냐) 어릴 때는 소맥도 벌컥벌컥 마셨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지금은 맥주 500을 시원하게 원샷하고 두 번째 잔을 여유롭게 마셔보는 게 소원입니다. 최근 몇년간은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맥주 2병째를 비워 본적이 없네요... 여러분 박사과정이 이렇게 건강을 해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쵸콜렛 첫번째는 몽 쉐리 (Mon Cheri) 페레로 로쉐 사의 쵸콜렛 라인입니다. 쵸콜렛.. 2018. 11. 18.
돈까스? 슈니첼!_ Zum Szültenbürger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불금이네요! 일주일은 돌고돌아 항상 이렇게 불금이 다시 찾아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주는 어떻게들 지내셨어요? 저는 이번주에 원고 마감을 하고나서 완전 상태가 메롱이 된 상태에서 오늘은 교정자와 미팅을 하고, 주말에는 강연회 참여와 이사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주에는 마감을 하나 더 앞두고 있고... ㅠ 매주 마감을 이런식으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게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인가 싶습니다. 오늘 교정자를 만났는데, 교정자가 제가 밤을 새고 원고를 보낸 걸 보고 '좀 자고 쉬어야 글도 쓴다고‘ 걱정해 줍니다. 이번 주에 밤을 새고 마감을 하니 내내 새벽 3시가 넘어서 잠들었는데요.. 얼른 운동도 하고, 다시 건강한 삶으로 회복하고 싶네요. ㅠ 아마 그래서 이렇게 .. 2018. 11. 17.
독일 겨울 대비 - 비타민 충전소 귤 먹기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독일 겨울에 대비하여 (겨울 대비는 10월 초부터 하고 있네요 ㅎㅎ) 비타민 충전소 귤에 대해 글을 써봅니다. 그냥 귤 사와서 맛있게 먹다가 블로그 생각이 났어요 😃 요즘 귤이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더라고요. Tegut 1 kg 2.99€, Penny 1 kg 0.88€ (세일중) 맛있게 먹느라 남은 건 포장지 뿐이네요. 그래도 블로그에 올리려고 포장지 정성스럽게 가위로 짤라 사진 찍었습니다. 귤 포장지를 이렇게 가위로 잘라본 건 처음이에요. 그냥 버렸거든요. 블로그를 하니 일상(쓰레기도)이 새로워보입니다 :) 귤 드시고 비타민 충전해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적정량은 하루에 두 개라고 합니다(기사 클릭). 참고하세요~ 이어지는 겨울 대비 글이 참 많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2018. 11. 17.
Em-eukal _감기 안걸렸을때 먹어도 맛있는 감기사탕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어제 어쩌다보니 김치왕만두 덕분에 저희 블로그 팀원 4명이 제 기숙사에 모여서 알쓸아잡(클릭하면 새창) 을 했어요. 제가 만두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도 음료와 주전부리 등등을 사와서 같이 놀았어요. 어쩌다 보니 먹을게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몇몇 개는 저희 집에 그대로 남아 있네요. 오늘 남은 음식을 정리 (먹어서 정리)하던 와중에 Em-eukal honig를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합니다. Em-eukal은 한국에서 무가당 감기사탕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사탕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지만 이렇게 누가 사다놓은건 야무지게 잘 먹습니다. 맛있는 사탕 한 번 같이 볼까요? 봉투샷, 저희집에 올 때부터 반정도 남아 있었어요.. Herr Kim 님이 고이고이 아껴드신 흔적이 보입니다... 2018. 11. 12.
큰손 도리의 김치왕만두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서론을 한참... 써야할 시간에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주중에는 내내 학교에 있다보니, 오직 주말에만 요리할 시간이 생기더라구요.ㅠㅠ 예전에는 참, 케잌도 굽고 곰탕에 육개장에 단팥죽까지 집에서 다 해먹었는데..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한국가서 먹으려고 자중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자중의 다짐이 무색할 만큼ㅋ 2주 전에 김치를 담았는데, 소금을 바꿨더니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ㅠ 그치만 생김치로 먹을 수가 없는 상태의 김치도 빨리 익혀서 찌개나 볶음밥으로 해먹으면 되거든요 🙂 그래서 상온에서 2주동안 숙성된 완전 심김치로 오늘은 김치 왕만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원래는 typ 405 (박력분)으로 수제비같은 일반 만두피로 먹었는데.. 2018. 11. 11.
만두 프롤로그 - Doriee님 큰 손 덕분에 만두를 먹다!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이삿짐 정리를 하다 꿀맛 같은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Doriee님의 문자 한 통이 와있네요."Zugang님, 내가 만두를 만들었는데 넘 많아요. 먹을래요?"바로 전화걸었죠. "네!!! ♥" Doriee님이 파란 박스에 담아주신 만두 중 가장 예쁜 걸로 골라 사진을 찍어봅니다.만두 하나 하나 호빵처럼 밑에 종이가 있어요. Doriee님 정성에 감동...! ♥♥♥ 맛있는 김치 만두 ♥♥♥ Doriee님의 큰 손 덕분에 저는 맛있는 한국 음식을 자주 얻어먹어요. 가까운 기숙사 사는 특혜입니다~ 김치도 동그랑땡도 얻어먹고~ 오른쪽 동그랑땡 맞습니다 ㅎㅎㅎ 제가 막 구웠어요 ㅋㅋㅋ 곧 Doriee님 만두 빚기 글이 올라온다고 하여 에필로그 형식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Doriee님 .. 201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