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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17

근황(독일생활 정리/귀국준비)-버리기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의 옥스포드 여행기 잘 보셨나요? 영국에 있을떄 영국 포스팅을 털고 싶어서, 돌아오기 전날에 부랴부랴 작성하고, 예약을 걸어놨지요..하하하.. 좋아서 쓰는 글이고 '나보려고 쓰는 글'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글이 올라오는 블로그로 가꾸고 싶은게 저의 마음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옥스포드에서 돌아와서… 밀린 여행기 (비엔나와 베를린)를 쓸 수 있을줄 알았지만… 영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정리한 사진들을 다시 볼 겨를도 없이… 논문 출판 및 최종 제출작업 (이걸 해야 졸업장이 나오고 >>박사 사무실에 포맷을 검사맞고 (이거 때문에 기껏 정리해 놓은 pdf파일 다시 풀었어요..ㅠ)-> 학교 앞 인쇄소에서 인쇄를 해서 -> 도서관에 2부, 사무실에 4부를 제출하였습니다!! 이게 지난.. 2019. 3. 18.
[도리의 대모험_옥스포드(1)]드디어 옥스포드에 갔어요!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어요? 최근에 제가 이 블로그에 비엔나에 갔다왔던 것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그런데...저는.. 지금 옥스포드에 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옥스포드;;;). 사실 1월 8일에 논문을 내고 이곳저곳 여행 (이라기 보다는 유럽 내 지인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1월에 논문내고 2월에 디펜스를 하면서 짬짬히 비엔나-베를린-옥스포드를 돌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사를 했죠…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서 인사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곳도 보고 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랬는데;; 엄청 많은 이야깃거리와 감당할 수 없는 사진들이;;; 그래서, 일단 영국에 있을때 영국 포스팅을 털고(!) 비엔나 혹은 베를린 여행기를 할까 합니다.. 나 좋아서, 나 보려고 .. 2019. 3. 11.
근황_1월 8일 논문제출 이후 지금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도리입니다. 오랜만이죠? 저는 22일 저녁에 비엔나에서 돌아와서 아직가지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저의 일상이 어땠는지 잊어버렸어요. 사실상 12월 부터는 크런치 모드에 돌입해서 겨우 1월 8일에 원고를 냈으니… 그리고 그 전달에도 사실상 매일 마음이 쪼들리는 상태;;; 아니, 2018년 여름 부터는 그냥 논문모드 였던 것 같아요. 원고만 내고나면 모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휴식하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눈떠보니 코앞이 디펜스네요… 네;; 인생이 이렇습니다. 그래서 잠시 비엔나 여행기를 접고.. 근황을 정리하면서 박사과정의 화룡점정! 구술시험 준비에 대한 의지를 다져 보겠습니다.. 지금 며칠째 평가서만 뽑아놓고 무서워서 읽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 2019. 1. 30.
[도리의 대모험-비엔나(1)] 괴팅엔에서 비엔나까지 환승없는 직통열차 있다?없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1월 8일에 논문을 내고 2월 중순에 있을 디펜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 논문 제출과 디펜스 사이에 짧으면 2달, 길게는 3-4달 까지도 기다리는 사람을 봤는데, 저와 지도교수님은 논문 심사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디펜스 날짜를 정한 뒤, 그걸 역산해서 제출 마감을 정해 주셨습니다. 심사위원 중 1명이 학기가 끝나고 난 뒤 2월 15일 전에는 무조건 디펜스를 해야 한다고 하셔서 (그 이후는 브라질로 현지조사 가심;;) , 그 시점을 기준으로 학과 사무실에는 최소한 2주 전, 그러니깐 2월 1일에는 평가서가 도착해야 하고, 논문을 검토하는데 가장 짧게 잡은 기간을 2주는 잡고(그럼 1월 15일?), 그런데 1월 15일에는 심사위원 중 한명이 괴팅엔이나 베를린에 계시지 않.. 2019. 1. 15.
Doriee is back!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죠? 여러분의 귀염둥이 도리가 돌아왔어요!! (짝짝) 정말 우여곡절 끝에 1월 8일 화요일 오후 2시 45분 경 사무실에 논문을 내고, 수요일에는 자고, 목요일에도 또 자고, 금요일에 하노버를 갔다가 (Sprengel Museum에 다녀왔는데, 이것도 나중에 쓸게요), 토요일에는 또 자고, 오늘도 계속 자다 일어나서 드디어 블로그에 접속했네요! 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다른 팀원 분들도 연말연시에 공사다망하셨는지 글이 안올라와 있네요… 참고로 이 블로그는 4명의 팀블로그이지, 다중인격 블로그가 아닙니다…ㅠ 그런데 제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다른 분들의 글도 뜸해지니 마치 제가 4명의 행세를 해왔던 것은 아닌가 오해하실 분도 있으시겠네요.. 아닙니당!! 우리는 4.. 2019. 1. 14.
내 방에서 최신 연구경향과 만나기: Google scholar alerts 사용팁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벌써 11월도 막바지네요. 저는 지금 메쏘드챕터를 수정중입니다. 거의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써야 했던 인트로 챕터와는 다르게 그래도 한 3-4장 (10문단) 정도는 건질게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도 많은 부분을 들어내고, 섹션 하나를 통째로 날린 것도 있어요. 저는 논문을 진행하면서 분석방법을 한 2번 정도 크게 바꾸면서, 제가 택한 방법론적 패러다임(methodological paradigm)이 제 연구 문제에는 밎는 지, 그리고 자료수집에서 사용한 방법(method)이 자료해석과정에서 사용한 방법과 호환이 되는지 잘 설명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깐 쉽게 말하면 '실증연구 접근법 (양방/질방)- 리서치 디자인-데이터콜렉션(필드웍)-자료해석'이 미리 정해져서 착착 진행된 게 아니.. 2018. 11. 30.
[크리스마스]이 소포는 영국에서 최초로...- 몽실 x 무민 콜라보레이션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이번 주 괴팅엔은 본격적인 겨울날씨였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추웠어요. 그런데 저는 이번 주에 이사 청소를 하느라, 거의 기숙사에서만 있었습니다. 특히 화/목 이틀은 영혼과 체력을 갈아넣어서 청소와 정리정돈을 마무리했네요. 저는 뭐든 적당히(라고 쓰고 대충이라 읽으면 됨..)하는 편이라서 항상 마무리할 때 애를 먹습니다. 그럼 시작할 때만이라도 가벼운 마음이면 좋을 텐데 또 그건 아녜요.ㅠ 그래도 드디어 모든 이사과정들을 마무리하고, 오늘 아침 기숙사 방검사를 마치고 열쇠까지 반납했습니다. 이사랑 청소는 꼬박 일주일이 걸렸는데, 방검사는 진짜 3분도 안걸렸어요. 정말 다른 보통의 이사와 비교했을때 정말 편하게 했고(같은건물 2->4층) 많은 사람들이 쉬는 날인 일요일에도 선뜻 시간.. 2018. 11. 23.
46주차 화요일_뇌의 경고파업과 기숙사의 방문서비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walking dead’상태입니다. 2주 동안 붙잡고 있었던 서론챕터를 오늘 새벽에 겨우 털고 몇시간 자고 일어나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도 오늘 새벽까지는 working dead였으니깐, 죽은 채로 일하는 것보다는 죽은 채로 걸어다니는 게 낫죠. 원래는 44주차에 서론수정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고 있다가 '한 주만 더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45주차 1주일를 더 투자하고 교정자한테도 일주일 미룬다고 말해 놨는데, 결국 목요일이 되서야 수정된 서론의 개요가 겨우 나오고, 금, 토, 일 영어로 바꿔쓰려고 했지만, 만두 만들고 사람들이랑 놀면서 여유부리고 허둥지둥 하다가 결국 월요일 아침에 원고 데드라인을 하루만 더 미뤄달라고 사정해서 화요일 새벽.. 2018. 11. 14.
45주차 수요일_ 서론 고치기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급해요. 아무리 바빠도, 매일 짧게라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쓰는 순발력을 기르고자 하였건만.. 오늘은 까딱하면 글 못쓸뻔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30분 글쓰기의 초능력을 발휘해 보려구요! (이미 블로그상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번 겨울이 끝나기 전에 박사과정을 미무리 하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초고는 나왔고, 2달 동안 최대한 많이 수정해서 내년 1월 초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능력자들도 제대로 수정하는데 6개월은 걸린다고 했는데, 없는 시간에 욱여 넣고자 용을 쓰니 오히려 더 허둥지둥하는 감도 있네요. 마음은 급한데 스텝은 꼬이고. 이번 주가 45주차이고, 오늘이 수요일 저녁이니깐, 2018년이 8주도 안남.. 2018. 11. 8.
박사과정의 책상- 마감을 넘겨도 블로깅은 계속된다. (아직 정신 못차림)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마감시한을 넘기고 계속 작업 중이입니다. 머릿속에 든 게 없으니 앉아 있어도 쓸 게 없네요. 이미 마감 시한은 넘겼고, 오늘은 어떻게든 끝내야 하니 마음이 조급합니다. 입으로 창자를 빼내는 고통이죠..ㅠ 저때문에 교정자도 하루 더 기다려야 하니 이게 무슨 동네 민폐인지.... 다들 말은 안해서 그렇지 다른 박사과정도 책상 위에서 씨름하고 있겠죠.. 그래도 아직 고생을 덜했는지, 블로그를 킬 정신은 있네요. 왜냐하면 하루에 1개씩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안쓴다고 내일 쓸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블로그는ㅠ 그래서 오늘 뭐라도 써야지 하다가 생각한 건... 마감 중인 박사과정의 책상 대공개! 마감때는 책상 위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물건을 책상에.. 2018. 10. 23.
10k레이스 준비!- Netflix 'From Fat to Finish Line', 러닝 블로그 'Runs for Cookies'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이번주는 '괴팅엔에서 건강하게 살기’와 관련된 저의 팁을 대방출하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대망의 10k완주를 위해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저도 아직 10k는 달려본 경험이 없습니다. 아직 훈련 중이고, 가장 먼 거리를 달려본 경험은 8k가 좀 넘는 거리입니다. 저는 12주짜리 트레이닝 프로그램 중 현재 6주차를 진행 중인데요. 계획대로라면 12월달에는 10k를 완주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은 모르는 일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6개월 만에도 10k완주를 하고는 하는데요. 저는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 10k 달리기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독한 몸치(운동능력이 떨어짐;;ㅠㅠ)인데다가, 올해는 박사과정.. 2018. 10. 20.
괴팅엔에서 달리기를 하고 싶다면?- 조깅루트 안녕하세요. 도리 입니다. 이번주에는 하루에 하나씩 '괴팅엔에서 건강하게 살기위한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에버노트에 차곡차곡 모아온 '100세시대 건강팁’을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하루에 글을 하나씩 밖에 못쓰는게 아쉽네요. 박사논문을 마치기 전까지는 하루에 1개씩만 포스팅(주말은 3개) 하기로 제 자신과 약속했거든요. 얼른 박사논문을 다 쓰고 마음껏 블로그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늘도 기원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괴팅엔에서 건강하게 살기-연관 글 모음 2018/10/16 - [깨알팁] - 괴팅엔대학 건강지킴이- Healthy campus Göttingen 독일에서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달리기를 많이 합니다. 독일 사람들이 건강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는 점도 있.. 2018. 10. 17.
박사과정의 일요일-청소, 달리기, 뜻밖의 저녁식사. 공부는?ㅠ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그리고 요리도 했습니다. 본업이 공부인데, 공부빼고 다했네요.. 열심히 살아놓고도 자책하게되는 전형적인 대학원생의 모습입니다.ㅠ 요 몇주간은 계속 집에서 밥을 못해먹고 멘자에 가거나 사먹기만 했는데, 질리기도 하고 사먹는 건 너무 비싸서, 이번 주 식량을 미리 요리해 두려고 어제(토요일) 큰맘 먹고 내일 도시락을 쌀 샌드위치 준비, 카레와 기타등등을 하려고 했는데, 하루가 다 끝나고 돌아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일요일이 되었네요. >>원래의 계획-일어나 아점을 먹는다-겉절이를 소금에 절이고, 청소를 한다 (정리정돈, 빨래 빨래통에 넣기, 청소기돌리기) -청소를 마친후 겉절이의 소금기를 씻어내고 -달리기.. 2018. 10. 15.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오전엔 보약, 오후엔 독약.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박사과정의 아침과 잠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밤과 잠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아침잠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지만, 밤에 수면패턴을 조절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벼락치기를 하느라 몇 주동안 힘들게 만들어놓은 수면습관을 깰 수밖에 없는 일이 생깁니다. 나도 한 번 사람답게 살아보겠다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개고 꼬박꼬박 유산소 운동, 카페인 절제에 야식절제, 각종 수면을 기원하는 의식, 수면에 도움된다는 각종 음식들과 수면보조제... 저는 인공태양(조도 10000lux이상의 빛과 약간의 열을내는 전구, 북반구 고위도에서 우울증과 수면장애 치료법으로 사용) 까지 구매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뼈를 깎는 노력들도, 데드라인앞에서는 속수 무책이죠. .. 2018. 10. 10.
일요일도 아침에는 꼭 이불개기-이부자리 정리가 주는 좋은점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아침엔 보통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마지막 휴일이니 하고싶은거 다해야 겠다! 꽃단장 하고 평일에 일하느라 못만난 친구를 만나러 나가야지! 밀린 집안일을 오늘 꼭 다 해치워야 한다! 아니면 늦잠 자느라 아무것도 못해서 왠지 억울한 마음? 사실 박사과정은 딱히 평일주말이 없지요. 면담일정에 맞춰 원고를 제출하고, 원고작성과 교정일정에 허덕이다 보면 그냥 주말에도 내내 일하다가 평일에 그냥 내키는 대로 쉬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평일과 주말, 낮과 밤이 뒤섞여서 수면리듬이 깨지고, 수면리듬을 회복할 새도 없이 또 원고제출 일정에 불안+초조+벼락치기를 거치다 보면.... 장기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생하게 된다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지금처럼 겨울이 다.. 2018. 10. 7.
박사과정의 토요일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박사과정은 토요일에 뭐할까요? 네..학교에 나옵니다. 원래 매주 토요일에 나오지는 않고, 페이스관리를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쉬어주는 것이 오히려 낫지만.. 저는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평일이고 주말이고 없습니다. 박사과정 여러분.. 시간관리 잘하세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저처럼..ㅠㅠ 그래도, 저처럼 주말 나머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비로운 멘자는 오늘도 영업을 합니다.괴팅엔 대학 멘자는 토요일에도 11:45-14:30 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무려 2시 30분까지!! 늦잠자도 학교에서 밥을 줍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학교에 나온 나에게 '오렌지탄산 330ml'를 상으로 주었습니다.! 도리 잘했어, 기특해... 2018. 10. 6.
박사과정은 바빠요.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박사과정을 진행중이라면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블로그에다 길게 '박사과정 꿀팁' 등의 제목을 가진 글을 올리거나/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혹시 박사과정 중에 블로그를 하고/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일단 마우스를 잡고 있는 손을 내리고 '아, 혹시 뭔가 잘못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여러분, 블로그를 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에버노트(Evernote)나 메모장을 켜서 (아니면 이면지라도 펴고) 연구노트를 작성하세요. :0 에버노트(Evernote) 다운로드 박사과정 꿀팁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ㅠㅠ 혹시 그런 것을 기대하셨다면 다른 블로그를 검색하시고.. 혹시 아직 박사과정에 진입하지 않으셨다면... (도망.. 2018.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