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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엔38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Günter Grass Archiv) by 슈타이들(Steidl)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괴팅엔시에 있는 전시+기념공간인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Günter Grass Archiv)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는 199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한국에서는 '양철북‘, '넙치’의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아직 귄터 그라스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요(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지요).. 책을 읽고나서 여기를 방문했으면 그 감동이 남달랐을 것 같군요.... 사실 이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는 한국어로 된 자료에는 많이 소개된 곳은 아닙니다... 저도 괴팅엔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가 2013년 여름에 잠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아카이브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3년 여름에 대림미술관 에서 슈타이들(.. 2018. 11. 5.
또 다른 괴팅엔 팀블로그?-Der neue Mein-Göttingen-Blog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11월 1일이네요. 2018년이 이제 2달 남았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아직 두달이나 남았네‘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해야할 건 많고 마음은 조급해서인지 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 저는 마무리하기로 한 게 또 늦어지고 있어서, 허겁지겁 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버벅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 휴일의 후유증인지(똑같이 공부했는데 대체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연습 때문에 그런지... 오늘 학교 사무실에 논문제출 관련 행정상담을 완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늦잠잔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ㅠㅠ 오늘도 8시에 일어나서 학교 Café Zentral에서 엄청 여유부리면서 아침을 먹고 개인감옥까지 잘 들어와서... 한참 공부하다가 오전 10시 30분에 깨닫게 됩니다..... 2018. 11. 2.
박사과정은 종교개혁기념일(Reformationstag)에 뭘할까요?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니더작센의 법정공휴일인 종교개혁기념일 (Reformationstag) 입니다. 종교개혁기념일(宗敎改革紀念日, 독일어: Reformationstag, 영어: Reformation Day)은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논제를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루터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부패를 비판하고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고, 교황의 권위보다는 오직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며, 오직 믿음으로 칭의를 얻는 이신칭의를 주장하여 종교 개혁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율리우스 력의 10월 31일에 해당한다. 일부 국가와 독일의 개신교 신자가 많은 일부 주는 이 날은 휴일이다. 종교 개혁가들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여러 나라의 개신교 교회에서는 10.. 2018. 10. 31.
괴팅엔 산책코스 추천(2)_사슴대잔치(feat. 멧돼지s)+비스마르크타워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 산책코스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소개해 드립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에버노트에서 한꺼번에 올릴 수가 없네요. 괴팅엔 산책코스 (총 2부)2018/10/28 - [깨알팁] - 괴팅엔 산책코스 추천(1)_사슴대잔치(feat. 멧돼지s)+비스마르크타워2018/10/28 - [깨알팁] - 괴팅엔 산책코스 추천(2)_사슴대잔치(feat. 멧돼지s)+비스마르크타워 원래 산책코스는 하나의 포스팅으로 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 포스팅에 담기가 어려워서 분리 했습니다. 🙂 그럼 분리한 김에 산책코스 한 번 더 확인하시고 갈께요. 산책코스에서 보이는 동그라미가 사육장입니다! 사육장을 지나서 비스마르크 타워가 있는 숲으로 가는 길에 Alter Tanzsaal (옛날식 댄스홀)이 .. 2018. 10. 28.
괴팅엔 산책코스 추천(1)_사슴대잔치(feat. 멧돼지s)+비스마르크타워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주말에는 작정하고(!) 야외활동을 감행했는데요. 그 이유는... 오늘이 2018년 써머타임 시즌 (Sommerzeit Saison)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내일부터 갑자기 1시간 해가 빨리 지는 것에 모자라서 동짓날까지 일몰시각이 무서운 속도로 미끌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연말까지는 논문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논문을 제출하기로 마음먹은 터라서, 올 겨울을 건강하게 버티는 것에 엄청나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독일에는 'Waldeinsamkeit’라는 단어가 있는데, Wald (숲) + Einsamkeit (홀로있음) 의 합성어로, 숲 한가운데 혼자있을때 느.. 2018. 10. 28.
괴팅엔 아시아 레스토랑_Haiky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금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원래 금요일 밤에는 외식을 해야하는데, 오늘은 마감+면담 이후 집안일을 뚝딱뚝딱 하느라 외식을 못했네요. 그래서.. 예전에 찍어서 킵해놓은 아시아 레스토랑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스토랑은 괴팅엔 최대이며 유일한 쇼핑아케이드 Carré 지하에 있는 Haiky입니다. Haiky가 있는 쇼핑몰Carré는 괴팅엔의 최고 번화가 Weender Str.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http:// 이 쇼핑몰 0층(EG, 한국식 1층)과 지하 1층에는 똑같은 이름의 Haiky라는 가게가 있는데요. 지하는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고, 0층에서는 서서 테이크아웃을 해갈 수 있습니다. 주인이 같은 곳인가 궁금했었는데요. 주인 아주머니가 0층과 지하.. 2018. 10. 27.
독일의 아시아마트와 슈퍼 -Aliman과 Penny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막간을 이용해 장을 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괴팅엔에는 몇 개의 아시아 마트가 있는데, 각 가게마다 주인의 국적, 가게 위치에 따라서 가격이나 파는 물건들이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상황이나 사고싶은 물건의 종류에 따라서 여러 슈퍼를 전전하게 됩니다..ㅠㅠ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아시아마트인 Aliman (알리만)과 Penny에서 뭘 장봤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메인 캠퍼스를 기준으로 북쪽으로 1.9km정도 가면 저희 집에 나오는데요. Aliman과 Penny 둘다 캠퍼스와 제가 사는 기숙사 사이에 있는 가게라서 자주 들릅니다. 먼저 Aliman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 알리만 주인은 쿠르드계 이라크인이라고 합니다. 제 지인 중에 쿠르드계 이란인이 있는.. 2018. 10. 25.
벌써 오셨네요. Gray November/ Grauer November -Doriee의 시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이번 주부터 독일도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드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주가 써머타임 마지막 주네요. 이제 급격하게 짧아진 낮에 대비해야 겠습니다. 저희 괴팅엔 블로그팀원들도 겨울이 다가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요. 저도 오늘의 포스팅은 Grauer November로 해야겠습니다. 팀블로그는 이런게 참 좋군요.인해전술 같은 사건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잖아요 🙂 독일의 11월 연관글 2018/10/23 - [카테고리 이름 아직 모름] - 벌써 오셨네요. Gray November/ Grauer November - Zugang의 시선 in Berlin2018/10/23 - [카테고리 이름 아직 모름] - 벌써 오셨네요. Gray November/ Grauer November 이게.. 2018. 10. 24.
괴팅엔에서 달리기를 하고 싶다면?- 조깅루트 안녕하세요. 도리 입니다. 이번주에는 하루에 하나씩 '괴팅엔에서 건강하게 살기위한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에버노트에 차곡차곡 모아온 '100세시대 건강팁’을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하루에 글을 하나씩 밖에 못쓰는게 아쉽네요. 박사논문을 마치기 전까지는 하루에 1개씩만 포스팅(주말은 3개) 하기로 제 자신과 약속했거든요. 얼른 박사논문을 다 쓰고 마음껏 블로그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길 오늘도 기원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괴팅엔에서 건강하게 살기-연관 글 모음 2018/10/16 - [깨알팁] - 괴팅엔대학 건강지킴이- Healthy campus Göttingen 독일에서는 사람들이 정말정말 달리기를 많이 합니다. 독일 사람들이 건강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많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어 있는 점도 있.. 2018. 10. 17.
박사과정의 일요일-청소, 달리기, 뜻밖의 저녁식사. 공부는?ㅠ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그리고 요리도 했습니다. 본업이 공부인데, 공부빼고 다했네요.. 열심히 살아놓고도 자책하게되는 전형적인 대학원생의 모습입니다.ㅠ 요 몇주간은 계속 집에서 밥을 못해먹고 멘자에 가거나 사먹기만 했는데, 질리기도 하고 사먹는 건 너무 비싸서, 이번 주 식량을 미리 요리해 두려고 어제(토요일) 큰맘 먹고 내일 도시락을 쌀 샌드위치 준비, 카레와 기타등등을 하려고 했는데, 하루가 다 끝나고 돌아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일요일이 되었네요. >>원래의 계획-일어나 아점을 먹는다-겉절이를 소금에 절이고, 청소를 한다 (정리정돈, 빨래 빨래통에 넣기, 청소기돌리기) -청소를 마친후 겉절이의 소금기를 씻어내고 -달리기.. 2018. 10. 15.
괴팅겐 대학의 별미 Frozen Yogurt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심심하면 아무말이나 포스팅하라는 도리님의 명을 받아, 지난 학기부터 생긴 괴팅겐 대학의 별미, 언 요구르트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도리님께서 아침식사를 하셨던 카페 쪤트랄 입구 카페 쩬트랄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도리님께서 지난 번에 간판을 안 찍으셨던 것도 있지만, 바로 이 앞에 괴팅겐 대학 별미 언 요구르트를 팔기 때문이죠. 원래 별미를 파는 식당은 화려하지 않다는...(김씨의 아무말) 프로즌 요거트 외에도 함부르크 산 콜라인 Fritz kola를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오픈 시간은 월-목 점심시간부터 3시 30분까지, 금요일은 2시까지 입니다. 가보실 분은 참고하시길. 프로즌 요거트를 달라고 하면, 토핑을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을 더 내고 토핑을 더 얹을 수는 있.. 2018. 10. 14.
괴팅엔 젤리가게_Bären-Treff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얼마 전에 다한증님께서 저에게 젤리 한봉지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연관글- 다한증님이 선물한 젤리 2018/10/10 - [박사생의 시선] -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에너지절약모드 중인거라구욧! 이번에는 그 젤리가게를 다한증님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Bären-Treff라는 젤리가게이고 구시청 광장에 있습니다. (위치정보는 아래)http:// 구글맵에 가게이름이 안나오는데요. 일단 구시청사로 오시면 젤리가게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젤리가게 앞에 있는 아저씨는 젤리가게 사장님이 아니라 리히텐베르크(Lichtenberg)입니다. 젤리가 맛있는지 가게 앞을 떠나지 않으시네요. 괴팅엔은 대학도시라서 도시 곳곳에 이런 기념물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냥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 2018. 10. 13.
괴팅엔 식당 펠리니(Fellini)- 신선한 해물파스타를 위한 최고의 선택 (Doriee의 시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평일과 주말이 구분없는 박사과정이지만, 주말이 되면 너무너무 즐거워요. 왜냐하면 평일에는 하루에 블로그 포스팅을 1개만 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3개씩 할 수 있거든요. 블로그에 너무 심취해서 본업인 박사논문작성에 소홀하게 될까 걱정한 옥포동 몽실언니(a.k.a. 내 영혼의 독서실 총무) 께서 제안하신 가이드라인을 수용했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feat. 몽실언니)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주말이 다가오면 너무너무 설렙니다! 아.. '이제 내일이면 주말이니깐 (블로그글을) 마음껏 쓸 수 있다. 그러니깐 (박사논문을) 조금만 더 쓰자..' (응?)... 평범한 대학원생의 일상입니다.ㅠㅠ 블로그 글쓰기 말고도 제가 주말저녁에 기다리.. 2018. 10. 13.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 - 코 앞에서 기차 놓친 이야기 (베를린-괴팅엔 기차 Flixtrain) 안녕하세요., Zugang이에요. 오늘은 제가 너무 한심해서 화가나는 일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Doriee님이 가끔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그 말이 오늘처럼 와 닿았던 적이 없어요.(Doriee님 표현 -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줄) 금방 저랑 절교하려다가 극적으로 화해했어요. 코 앞에서 기차 놓쳐서 45유로 날렸거든요...이 포스팅은 절교 사건 말고도 여러분께 좋은 정보(Flixtrain)를 드리기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절교 사건은 간단해요. 이번주에 베를린에 있었고 오늘 (금요일) 괴팅엔으로 돌아가요. 베를린->괴팅엔 기차를 예약한 후 시간에 맞춰 역에 나왔죠. 그런데 처음 와보는 역이라 기차가 오는 플렛폼 3을 못 찾아 (다른.. 2018. 10. 12.
괴팅엔 식당-길건너 중국집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괴팅엔에 숨겨진 맛집, 숨겨진 싼집 '길건너 중국집' 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도 다한증님이 찾은 숨겨진 맛집인데요. 블로그 아이템 발굴은 다한증님이 하는데 왜 블로깅은 맨날 제가 중간에서 가로채네요. 다한증님 미안해요. 근데 하루라도 빨리 소개하고 싶어서 썼어요.. 제 사정 아시잖아요. (글로 받은 스트레스 글로 푸는 중)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한증님 추천 '길건너 중국집' 의 위치를 공유합니다. " target="_blank">http:// 이 가게 이름을 구글 맵에서 찾아보면 'Sapa snack n food' 라고 나오는데요, 현재 가게 이름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주인이 바뀌어서 간판이랑 가게 이름이 바뀌었는데.. 저희는 원래 읽기 힘든 간판은 무시하고 저희가 새롭.. 2018. 10. 11.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2탄 - Zugang의 시선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Doriee님의 하얀집 후기 잘 읽으셨나요? 후기 2탄 들어갑니다. 사실 Doriee님께서 블로그 포스팅하려고 하얀집에 가시는 줄 몰랐어요.도서관 앞에서 만나 시내로 걸어가면서 Doriee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습니다.이렇게 사소한 것도 블로그의 소재가 될 수 있구나 하고요. 저도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남겼지요. 하얀집에 가는 길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괴팅엔 대학교 중앙캠퍼스에요. Doriee님이 매일 공부하는 빛이 잘 들어오는 감옥 개인독서실이 있는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이에요. 학교에서 하얀집까지 가는 길 시내에서 가장 번화하고 큰 길을 지나는데요,어딘가 익숙한 것이 보여 Doriee님과 발걸음을 멈추었죠. 한 독일 여성이 저 제품을 관심있게 .. 2018. 10. 6.
Lust auf Eis? Eislust!_ 괴팅엔 아이스크림 가게, Eislust 작성자: Doriee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앞서서 금요일 외식제안으로 괴팅엔의 아시아 레스토랑 맛집 '하얀집' 을 포스팅 했는데요.(관련 블로그 링크하고 싶은데 기술이 없어요..ㅠㅠ) 밥을 먹고 나서 가기 좋은 아이스크림 가게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괴팅엔 아이스크림계의 신흥강자! Eislust는 작년에 Kurze-Geismar str.에 처음 문을 열었는데요, 문 열자마자 너무너무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괴팅엔에서 줄서서 먹는 아이스크림집이 되었습니다. 고품질 유제품이나 신선한 재료 사용으로 레시피의 기본을 지키는 것 외에도, 괴팅엔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맛의 아이스크림이 많아 인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검은깨맛 (검은깨가 씹힘), 오이 크림맛 (괴식일 것 같지만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 오렌.. 2018. 10. 6.
괴팅엔에서 외식을 하고싶다면? - 아시아 레스토랑 '하얀집'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희 팀블로그 필자들이 모두 학생이다 보니, 멘자 사진이 주로 올라오지만.. 저희도 가끔 외식을 합니다. 사실 Z Campus에서 횡단보도 한 번만 건너면 시내(Innenstadt)인데,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평일에는 그냥 멘자만 왔다갔다 하지만.. 수업이 없는 기간 (Vorlesungfreie Zeit) 금요일 저녁에는 멘자가 문을 닫기도 하고 매일 멘자에서 먹기도 지겹지요. 그래서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가끔 시내로 나가 외식을 하지요.. 이번 금요일 저녁에는 Zugang님, 다한증님과 함께 괴팅엔의 맛집 '하얀집' 에 다녀왔습니다... 네 물론, 포스팅을 위해서 다녀왔죠.. ㅋ 저희가 다녀온 '하얀집' (아래 구글맵이 있음) 의 원래 이름은 'Sen Vie.. 201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