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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팁

또 다른 괴팅엔 팀블로그?-Der neue Mein-Göttingen-Blog

by Doriee 2018. 11. 2.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11월 1일이네요. 2018년이 이제 2달 남았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아직 두달이나 남았네‘ 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해야할 건 많고 마음은 조급해서인지 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 저는 마무리하기로 한 게 또 늦어지고 있어서, 허겁지겁 하고 있는데 그래서 더 버벅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제 휴일의 후유증인지(똑같이 공부했는데 대체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연습 때문에 그런지... 오늘 학교 사무실에 논문제출 관련 행정상담을 완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늦잠잔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ㅠㅠ 오늘도 8시에 일어나서 학교 Café Zentral에서 엄청 여유부리면서 아침을 먹고 개인감옥까지 잘 들어와서... 한참 공부하다가 오전 10시 30분에 깨닫게 됩니다...ㅠ 오전 10시에 행정실이랑 약속 잡아놓은걸..ㅠㅠ (세상에) 부랴부랴 죄송하다고 메일쓰고, 다시 약속을 잡았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삽니다. 공부 이게 뭐라고

그래도 저와의 약속인 1일 1블로그는 해야죠! (대신 오늘은 짧게! 15분 컷 도전!)

오늘은 제가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꿀정보 입니다. 

엊그제 Facebook의 Mein Göttingen 계정에서 새로운 괴팅엔 블로그(Der neue Mein-Göttingen-Blog)가 개설되었다는 공지글이 올라왔습니다. ‚혹시 우리 블로그 소개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농담입니다;;) 그건 아니었죠. 


Seit heute online: Der neue Mein-Göttingen-Blog. Tipps, Wissens- und Liebenswertes aus der "Stadt, die Wissen schafft". Jetzt abonnieren unter: 
 
2018년 10월 30일에 새롭게 시작한 팀블로그라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첫화면에 블로그 팀원들인가봐요!

팀원소개 (Blogger)메뉴로 들어가 봅니다. 

와.. 이 블로그는 팀원이 6명이네요! 

Kultur and Freizeit 메뉴로 들어가 볼까요? 


아직 블로그에 글이 많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글들이 꽤 있습니다. 특히!! Studenten-Kneipen (괴팅엔 내 펍 소개!!) 

이거 말고도, 카페소개, 그리고 근교 여행지 소개가 좀 있었는데요. 아직은 완전 시작이니깐 시간이 차차 지나면 좋은 내용들로 채워지겠죠. 글이 아직 많지는 않지만, 관청 홈페이지 속의 설명, 안내 보다는 이런 블로그체가 훨씬 더 친숙한 것 같아요. 이건 아마도 제가 블로거라서겠죠.! 여기 좋은 아이템 있으면 저희도 한 번 체험해 볼게요! 저는 한뮌덴 근교에 새로생긴 Tierpark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 Wildgehege, Tierpark, Zoo가 뭐가 다른지 직접 보고 확인해 보고 싶어요. 

한국어 그리고 독일어 괴팅엔 팀블로그 모두모두 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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