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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의 시선36

47주차 수요일_사람잡는 한 주를 버티고, 이제 다시 논문으로!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요 며칠간 저의 포스팅이 없어서 많이 놀라셨죠? (특히 자신의 몽무룩함을 방명록에 남겨주신 몽실님 많이 기다리셨죠?) 금요일 슈니첼 집을 마지막으로 정신없는 토일월화를 보내고 오늘에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습니다. 46주차 목요일 오후 까지만 하더라도 주말에 1)이사를 마무리하고 2) Method챕터 수정을 개시+완료하고 3) 46주에 제대로 못달린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 페이스를 회복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몸이 3개, 아니 6개쯤 있어야 가능했던건데.. (2명은 이사, 2명은 논문 2명은 달리기와 코치ㅋ) 특히 예상했던 것과 다른 상황과 사건들이 많아서 정말 허둥지둥 했습니다. 특히 이사!!! 저는 짐옮기기가 이사의 main task인 줄 알았는데, 독일 이사의 .. 2018. 11. 22.
46주차 화요일_뇌의 경고파업과 기숙사의 방문서비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walking dead’상태입니다. 2주 동안 붙잡고 있었던 서론챕터를 오늘 새벽에 겨우 털고 몇시간 자고 일어나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도 오늘 새벽까지는 working dead였으니깐, 죽은 채로 일하는 것보다는 죽은 채로 걸어다니는 게 낫죠. 원래는 44주차에 서론수정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고 있다가 '한 주만 더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 45주차 1주일를 더 투자하고 교정자한테도 일주일 미룬다고 말해 놨는데, 결국 목요일이 되서야 수정된 서론의 개요가 겨우 나오고, 금, 토, 일 영어로 바꿔쓰려고 했지만, 만두 만들고 사람들이랑 놀면서 여유부리고 허둥지둥 하다가 결국 월요일 아침에 원고 데드라인을 하루만 더 미뤄달라고 사정해서 화요일 새벽.. 2018. 11. 14.
45주차 수요일_ 서론 고치기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너무너무 급해요. 아무리 바빠도, 매일 짧게라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글’을 쓰는 순발력을 기르고자 하였건만.. 오늘은 까딱하면 글 못쓸뻔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30분 글쓰기의 초능력을 발휘해 보려구요! (이미 블로그상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번 겨울이 끝나기 전에 박사과정을 미무리 하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초고는 나왔고, 2달 동안 최대한 많이 수정해서 내년 1월 초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능력자들도 제대로 수정하는데 6개월은 걸린다고 했는데, 없는 시간에 욱여 넣고자 용을 쓰니 오히려 더 허둥지둥하는 감도 있네요. 마음은 급한데 스텝은 꼬이고. 이번 주가 45주차이고, 오늘이 수요일 저녁이니깐, 2018년이 8주도 안남.. 2018. 11. 8.
박사과정은 종교개혁기념일(Reformationstag)에 뭘할까요?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니더작센의 법정공휴일인 종교개혁기념일 (Reformationstag) 입니다. 종교개혁기념일(宗敎改革紀念日, 독일어: Reformationstag, 영어: Reformation Day)은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1517년 10월 31일 95개 논제를 공포한 날을 기념하는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루터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부패를 비판하고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고, 교황의 권위보다는 오직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며, 오직 믿음으로 칭의를 얻는 이신칭의를 주장하여 종교 개혁을 시작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율리우스 력의 10월 31일에 해당한다. 일부 국가와 독일의 개신교 신자가 많은 일부 주는 이 날은 휴일이다. 종교 개혁가들을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여러 나라의 개신교 교회에서는 10.. 2018. 10. 31.
44주차_ 2018년 이제 딱 8주 남았다.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써머->윈터로 바뀐 뒤 처음맞는 월요일 이었는데요. 해도 갑자기 1시간이나 짧아진 데다가 날씨도 급 추워져서, 감기 걸릴까봐 하루종일 따뜻한 물도 계속 마시고, 단열이 안되는 SUB의 '개인유리감옥(Langzeitsrbaeitskabine)'에서 탈옥해 따뜻한 휴게실(빈백이 있는곳)에서 공부 했습니다. 학기 초 갑자기 Winterzeit가 시작되면 학교에 감기 환자가 속출하는데, 감기 걸리기 전에 감기약을 미리 먹고 선제공격을 해야 하나봐요. 저는 약을 좋아해서 이 방법을 많이 씁니다 ㅠ 걸릴랑 말랑 할때 그냥 먹어요. 저는 몇년 전부터 주 단위로 연구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015년 여름에 현지조사를 다녀온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노트를 .. 2018. 10. 30.
안경쓴 박사과정의 필수품_DM 1회용 안경렌즈 클리너(Brillen Putztücher)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2018년의 겨울(Winterzeit) 이 시작된 첫날이었습니다. 유학을 처음 왔을때는 독일겨울의 무서움을 몰랐었는데, 몇 번(거의 매번) 힘든 시간을 겪어 오다보니.. '사람도 동물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대자연의 무서움과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어제 산에 갔다가 발견한 푯말인데 'Lange Nacht'(긴 밤) 이라고 써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뜬금없이 저게 왜 있나 했는데.. 아마도, 써머타임도 끝나고 이제 겨울이니 생각했던 것보다 밤이 빨리오고 길다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독일도 나름 친절하네요 :) 써머타임이 끝난 첫 날, 다른 분들처럼 개운함(?)을 느끼면서 일어나 여러가지 월동 준비를 했습니다. 일단. 아침에 달리기를 .. 2018. 10. 29.
박사과정의 책상- 마감을 넘겨도 블로깅은 계속된다. (아직 정신 못차림)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마감시한을 넘기고 계속 작업 중이입니다. 머릿속에 든 게 없으니 앉아 있어도 쓸 게 없네요. 이미 마감 시한은 넘겼고, 오늘은 어떻게든 끝내야 하니 마음이 조급합니다. 입으로 창자를 빼내는 고통이죠..ㅠ 저때문에 교정자도 하루 더 기다려야 하니 이게 무슨 동네 민폐인지.... 다들 말은 안해서 그렇지 다른 박사과정도 책상 위에서 씨름하고 있겠죠.. 그래도 아직 고생을 덜했는지, 블로그를 킬 정신은 있네요. 왜냐하면 하루에 1개씩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안쓴다고 내일 쓸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블로그는ㅠ 그래서 오늘 뭐라도 써야지 하다가 생각한 건... 마감 중인 박사과정의 책상 대공개! 마감때는 책상 위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물건을 책상에.. 2018. 10. 23.
혼자사는 박사과정을 위한 필수품-타이거밤 넥 앤 숄더(Tiger Balm Nacken and Scholder)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주말이라서 토일 이틀 동안 합쳐서 글을 3개 쓸 수 있는 날입니다. 야호! 저는 박사논문을 털 떄까지 1일 1포스팅(주말은 2일 3포스팅!)으로 나 자신과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글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짧게라도 글을 쓰고 있어요. 사실상 도리의 시선이 되고 있는 '박사생의 시선‘ 에도 매일 글을 올리고 싶지만, 이번 주는 '괴팅엔 건강특집'에 포스팅을 할애하느라 여기에 글을 많이 못썼네요. 여기야 말로 쓰고 싶은 거 아무말대잔치를 해도 될텐데요.:) 사실 이 블로그는 괴팅엔이 너무 심심해서 저희가 아무말대잔치 하고 싶어서 만든 블로그랍니다. 저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마 페이스북에 1일 1포스팅을 했으면 분명 관종이라고.. 2018. 10. 21.
박사과정의 일요일-청소, 달리기, 뜻밖의 저녁식사. 공부는?ㅠ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청소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그리고 요리도 했습니다. 본업이 공부인데, 공부빼고 다했네요.. 열심히 살아놓고도 자책하게되는 전형적인 대학원생의 모습입니다.ㅠ 요 몇주간은 계속 집에서 밥을 못해먹고 멘자에 가거나 사먹기만 했는데, 질리기도 하고 사먹는 건 너무 비싸서, 이번 주 식량을 미리 요리해 두려고 어제(토요일) 큰맘 먹고 내일 도시락을 쌀 샌드위치 준비, 카레와 기타등등을 하려고 했는데, 하루가 다 끝나고 돌아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일요일이 되었네요. >>원래의 계획-일어나 아점을 먹는다-겉절이를 소금에 절이고, 청소를 한다 (정리정돈, 빨래 빨래통에 넣기, 청소기돌리기) -청소를 마친후 겉절이의 소금기를 씻어내고 -달리기.. 2018. 10. 15.
장류진 단편_'일의 기쁨과 슬픔'을 읽고 (출판사 링크 제공)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장류진 작가의 단편 '일의 기쁨과 슬픔‘ (제 21회 창비신인소설상 수상) 을 읽었습니다. 판교 테크노밸리 '우동 마켓’이라는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주인공 '안나’가 '우동마켓' 판매 게시판을 도배하는 헤비 유저 '거북이알’을 만나 벌어지는 일(이라기 보다는 짧은 대화에 가깝습니다) 에 관한 단편소설입니다. 거의 매년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신인문학상을 통해 많은 작가들이 등단하지만, 이번처럼 빠르게 작품이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작가가 직장인들 특히 대기업 사무직, IT업계, 스타트업의 운영방식이나 조직문화를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하이퍼 리얼리즘, 스타트.. 2018. 10. 12.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에너지절약모드 중인거라구욧!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선물을 받았어요. 특별한 날이라서 선물을 받은 건 아니었는데, 선물을 받으니 특별한 날이 되었네요. 선물을 주신 분은 바로바로바로~~ 다한증님! 다한증님은 제가 두 번째로 귀여워하는 생명체입니다. 하하. 첫번째는 괴팅엔 최고의 귀염둥이 '야코'인데요. 야코는 다리도 짧고, 엉덩이 털도 복실복실하고 꼬리도 있어서 제가 좀더 추가점수를 줬어요. 만약 다한증님도 꼬리가 있었다면, 최고 귀염둥이 자리는 다한증님이 차지하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쉽) 요 몇달간 제가 논문과 각종 일정과 행정 스트레스, 이사 문제와 비자 (유학생들의 비자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주기적으로 죄인이 된 기분이지요ㅠ) 문제 때문에 고생하는 걸 보고 응원해 줬어요. 엽서와 .. 2018. 10. 11.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오전엔 보약, 오후엔 독약.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글에서는 박사과정의 아침과 잠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밤과 잠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아침잠을 조절하는 것도 어렵지만, 밤에 수면패턴을 조절하는 것도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벼락치기를 하느라 몇 주동안 힘들게 만들어놓은 수면습관을 깰 수밖에 없는 일이 생깁니다. 나도 한 번 사람답게 살아보겠다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개고 꼬박꼬박 유산소 운동, 카페인 절제에 야식절제, 각종 수면을 기원하는 의식, 수면에 도움된다는 각종 음식들과 수면보조제... 저는 인공태양(조도 10000lux이상의 빛과 약간의 열을내는 전구, 북반구 고위도에서 우울증과 수면장애 치료법으로 사용) 까지 구매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뼈를 깎는 노력들도, 데드라인앞에서는 속수 무책이죠. .. 2018. 10. 10.
일요일도 아침에는 꼭 이불개기-이부자리 정리가 주는 좋은점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일요일 아침엔 보통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마지막 휴일이니 하고싶은거 다해야 겠다! 꽃단장 하고 평일에 일하느라 못만난 친구를 만나러 나가야지! 밀린 집안일을 오늘 꼭 다 해치워야 한다! 아니면 늦잠 자느라 아무것도 못해서 왠지 억울한 마음? 사실 박사과정은 딱히 평일주말이 없지요. 면담일정에 맞춰 원고를 제출하고, 원고작성과 교정일정에 허덕이다 보면 그냥 주말에도 내내 일하다가 평일에 그냥 내키는 대로 쉬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평일과 주말, 낮과 밤이 뒤섞여서 수면리듬이 깨지고, 수면리듬을 회복할 새도 없이 또 원고제출 일정에 불안+초조+벼락치기를 거치다 보면.... 장기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생하게 된다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지금처럼 겨울이 다.. 2018. 10. 7.
박사과정의 토요일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박사과정은 토요일에 뭐할까요? 네..학교에 나옵니다. 원래 매주 토요일에 나오지는 않고, 페이스관리를 위해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쉬어주는 것이 오히려 낫지만.. 저는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평일이고 주말이고 없습니다. 박사과정 여러분.. 시간관리 잘하세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저처럼..ㅠㅠ 그래도, 저처럼 주말 나머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비로운 멘자는 오늘도 영업을 합니다.괴팅엔 대학 멘자는 토요일에도 11:45-14:30 에 식사를 제공합니다..! 무려 2시 30분까지!! 늦잠자도 학교에서 밥을 줍니다! 그리고 주말에도 학교에 나온 나에게 '오렌지탄산 330ml'를 상으로 주었습니다.! 도리 잘했어, 기특해... 2018. 10. 6.
다른 모든 기술과 마찬가지로, 공부도 연장이 중요합니다.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블로그 개설 직후, 포스팅 폭주상태인 저를 보고 걱정하는 옥포동 몽실언니(현실세계 아는언니, 내 영혼의 독서실총무)께서 논문이 끝날 때까지 포스팅을 자제를 권고하셨습니다. 네.. 제가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정상적인 박사과정이라면 블로그 포스팅을 쓸 시간이 있을리가;;;; 그래서 앞으로 블로그하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그냥 생각하지 않고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쓰고 즉시발행!! 으하하...(나왜이러니;;) 오늘은 짧게, 제가 쓰는 연장을 보여드리고 다시 논문쓰러 가겠습니다. 공부를 오래 하게 되면 문구류에 대한 강박이나 집착 같은게 생기게 되는데요. 공부가 워낙 안되는 상황에서 내 자신을 탓하면 너무 힘들어지니깐 (급시무룩) 장비를 탓하게 됩니다. ㅋㅋ 이.. 2018. 10. 5.
박사과정은 어디서 공부할까요? SUB 1OG. Lnagzeitarbeitskabinen 가는길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박사과정은 어디서 공부할까요? 전공이나 개인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요즘 SUB의 1OG에 있는 Langzeitarbeitskabinen(장기개인작업공간, LAK)중 하나를 배정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Oec.에 있는 조교실 (Hiwi-Ruam)의 책상 하나를 받아서 공부하다가 올해는 이곳으로 이사 왔습니다. 2015년 말에도 6개월 동안 LAK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도서관에 따로 사유와 기간등을 명시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승인받아야 했고, 그리고 매일 열쇠를 받고 반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2018년도)에 사용할 떄는 따로 신청서를 낼 것도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예약신청만 하면되고, 공간이 허락되는 한 반복하여 장소예약을 하거.. 2018. 10. 4.
박사과정은 바빠요. 작성자: Dorie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박사과정을 진행중이라면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블로그에다 길게 '박사과정 꿀팁' 등의 제목을 가진 글을 올리거나/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혹시 박사과정 중에 블로그를 하고/읽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일단 마우스를 잡고 있는 손을 내리고 '아, 혹시 뭔가 잘못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여러분, 블로그를 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에버노트(Evernote)나 메모장을 켜서 (아니면 이면지라도 펴고) 연구노트를 작성하세요. :0 에버노트(Evernote) 다운로드 박사과정 꿀팁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ㅠㅠ 혹시 그런 것을 기대하셨다면 다른 블로그를 검색하시고.. 혹시 아직 박사과정에 진입하지 않으셨다면... (도망.. 2018. 10. 4.
박사과정은 힘들어요. 작성자: Doriee 지금이라도 박사과정을 할까말까 망설인다면...늦지 않았어요! 얼른 도망쳐! -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사회학 박사과정생 Doriee 입니다. 2018.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