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팅겐11 [국비유학]1. 국비유학 선발시험 지원 및 준비과정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번 서대문 원앙아리에서 본 전시에 관한 글(황두현작가전 2020/02/09 - [박사의 시선] - [전시] "그러네,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네." -황두현, Fear & Insight @ 원앙아리) 이후,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우리 필진으로 참여하신 괴팅엔 요리왕님의 따끈한 글이 올라와 있지는 않을까 기대하면서 오게 되네요. 눈치 채셨겠지만, 저희 팀블로그는 블로그에 올릴 글을 미리 계획하거나 상의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키는 대로 올리고 글이 올라오면 제일 먼저 반기는 사람들이 다른 필진들이죠.. :) 뭐 이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도 괴팅엔 요리왕님의 맛있는 글 (괴팅엔의 수제버거 맛집 버거리아!2020/02/16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2020. 2. 18. 나눔 감사 시리즈 3 :: 나에게 온 도리님의 추억 - 헤어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김씨입니다. 쭈강님과 도리님의 추천 압박 을 받고 글을 씁니다. 쭈강님께 주말에 글을 쓰기로 약속을 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 글을 잘 못 써서 댓글만 다는 헤어킴이지만 한번 써볼랍니다. 칼댓글 환영 도리님이 괴팅엔을 떠나시기 전! 저 저역시 많은 걸 받았습니다. 도리님이 가실 때 실속만 챙기는 헤어킴이었습니다. 제가 읽던 1Q84가 보이네요. TMI : 읽다가 바빠져서 3권을 계속 미루게 되네요. (다른 책 읽고 있는 건 안비밀) 아무튼.. 멋지게 생긴 수평계를 소개할게요! 제가 이사하기 전, 도리님도 마지막으로 한 차례 더 이사를 하셨을 때, 짐 나르는 것을 도와드리던 중 발견한 것이었어요. 그때는 도리님께 이게 어디에 필요하느냐 뭐라고 했는데.. 그때는죄송했어요 이.. 2019. 4. 29. [괴팅엔 식당]괴팅엔에서의 마지막 외식(2)- Irish Pub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저는 지금 괴팅엔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외식의 기억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먹을게 없는 독일이지만, 그래도 정말 찾고 찾으면 없지는 않습니다. 아, 제가 맛없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린 거 기억나세요? (연관 글 바로가기 2018/10/03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 - 학교에서 먹으려고 집에서 싸온 샌드위치가 너무 맛이 없어보여 먹기 싫을때 대처법) 음식이 너무 맛이 없으면... 배가 고플때 까지 기다렸닥 드시면 된다고 이전에 한 번 포스팅을 해드린 적이 있죠? 와.. 괴팅엔 블로그는 정말 꿀팁이 많네요..ㅎㅎ 지난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괴팅엔 아시아레스토랑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까만집'을 포스팅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까만집에서 밥을 먹고.. 2019. 4. 24. 블로그에 누가 올까? 재미로 보는 구글 검색어 2탄 안녕하세요, Zugang 입니다. 오늘은 우리 블로그에 어떻게 사람들이 들어오나 2탄 소개해볼게요. 1탄: 블로그에 누가 올까? 재미로 보는 구글 검색어 그럼 어떤 구글 검색어로 들어오는지 볼까요? 지난 7일(2019년 4월 13일 ~ 4월 19일) 동안 구글 검색어 유입 리스트 입니다. 무려 177개니 심호흡 하시고~ 검색어 클릭수 노출 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3 20 일의 기쁨과 슬픔 1 39 괴테인스티튜트 1 28 장류진 1 11 일의기쁨과슬픔 1 7 5km 달리기 1 7 티스토리 스킨 나눔 1 6 기숙사 세탁기 1 4 독일 화장실 청소 1 3 젤리 가게 1 3 무제움스크바르티어 1 2 일의 기쁨과 슬픔 pdf 1 2 위스키 봉봉 1 2 독일 이사 1 2 독일어 읽는법 1 1 studenten w.. 2019. 4. 22. 독일 괴팅엔 대학 도서관에서 한국책 찾는 법 - Koreanische Literatur an der Staats- und Universitätsbibliothek Göttingen 안녕하세요, Zugang입니다. 괴팅엔 대학 한국책 찾는 법에 관련된 정보를 얻게 되어 올립니다. 글을 작성하신 Herr Reckel씨는 괴팅엔 대학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Herr Kim님이 참여하셨던 2018년 Kulturabend Südkorea에 오셔서 도서관 한국 도서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파일 마지막 페이지에 한국어 표기법이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여 책을 찾아보세요! * 독일어로 쓰인 글입니다. 2019. 4. 19. 집 구할 때 몇가지 간단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갔습니다. 너무 할 게 많아서 블로그 글은 고사하고 신나게 놀아본 지가 오래된 느낌 몇주도 긴 거에요그렇게 마감기간이 되자 미친듯이 레드불과 몬스터, 커피로 달린 하루하루. 덕분에 이번주 내내 비몽사몽.. 카페인 과다복용 두번 째 날(이미 한 번 치운 것..) 저는 잠깐 얼마 안되는 세미나페이퍼였지만, 도리님은 이런 생활을 몇년째 하신다 하니, 과한 리스펙트를. 이사의 달인 헤어킴은 이번에도 역시 집 관련 사항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간단한 주의사항 세 가지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세탁기 설치 가능 여부, 혹은 세탁방이 지하, 혹은 근처에 있는가 확인! 이사 초보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보.. 2018. 11. 29.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Günter Grass Archiv) by 슈타이들(Steidl)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괴팅엔시에 있는 전시+기념공간인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Günter Grass Archiv)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귄터 그라스(Günter Grass)‘는 199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한국에서는 '양철북‘, '넙치’의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아직 귄터 그라스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요(못한게 아니라 안한거지요).. 책을 읽고나서 여기를 방문했으면 그 감동이 남달랐을 것 같군요.... 사실 이 귄터 그라스 아카이브는 한국어로 된 자료에는 많이 소개된 곳은 아닙니다... 저도 괴팅엔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가 2013년 여름에 잠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 아카이브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3년 여름에 대림미술관 에서 슈타이들(.. 2018. 11. 5. 벌써 오셨네요. Gray November/ Grauer November 안녕하세요, 헤어킴입니다.우리가 두려워하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11월도 안 되었는데 말이죠. 유럽이 전반적으로 날씨가 안 좋은 시기일테지만, 괴팅겐은 최악인 듯 하군요 후후. 아마 유럽에서 가을, 겨울을 겪으시면서 느끼시는 분이 많으실 듯 합니다. 날씨에 민감한 줄 몰랐다고. 햇빛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기입니다. 현재 상황... 테라스에 나가보니 이 날씨를 더욱 만끽하라는 듯이 까마귀들이 날아다닙니다. 까악까악.저도 이때만 되면 멘붕이라 드릴 팁은 없네요 하하. 잘 버텨냅시다! 우리 모두 웃는 얼굴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이상으로 쓸데없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2018. 10. 24. 학교 식당 Mensa 에도 학세 Haxe가!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이번주에는 멘자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음식들만 나오네요. 다한증님께서는 입학한 애들 떠나지 말라고 그러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학세는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국어로 하면 족발 정도 되겠네요. 물론 부위는 다르지만. 아마 독일에 오셨던 분들은 한 번 쯤은 먹어봤을 겁니다. 그런 학세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멘자에 갔지만 다른 음식을 받고 나서야 학세가 어디 있는지 보였다는 ㅜㅜ 그래서 오늘은 기필코 먹고 말리라는 다짐과 함께, 북캠 Nordcampus 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이 끝나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곧장 멘자로 달려갔습니다. 멘자에서 받은 학세. 일반 레스토랑처럼 매시트 포테이토와 삶은 Sauerkraut가 같이 나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을 때와 다른 점은, 고기.. 2018. 10. 17. 괴팅겐 대학의 별미 Frozen Yogurt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심심하면 아무말이나 포스팅하라는 도리님의 명을 받아, 지난 학기부터 생긴 괴팅겐 대학의 별미, 언 요구르트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도리님께서 아침식사를 하셨던 카페 쪤트랄 입구 카페 쩬트랄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도리님께서 지난 번에 간판을 안 찍으셨던 것도 있지만, 바로 이 앞에 괴팅겐 대학 별미 언 요구르트를 팔기 때문이죠. 원래 별미를 파는 식당은 화려하지 않다는...(김씨의 아무말) 프로즌 요거트 외에도 함부르크 산 콜라인 Fritz kola를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오픈 시간은 월-목 점심시간부터 3시 30분까지, 금요일은 2시까지 입니다. 가보실 분은 참고하시길. 프로즌 요거트를 달라고 하면, 토핑을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을 더 내고 토핑을 더 얹을 수는 있.. 2018. 10. 14. 독일에서 병원 갈 때.. 작성자 : Herr Kim 한국에선 아프면 그냥 병원 가서 조금 기다리면 되지만..독일은 예약을 하고 가도 기본 한 시간 이상 걸린다는 것! 몸 자체가 워낙 종합병원이라 독일에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녀봤지만, 한국만큼 빠르게 처리해주는 병원은 단 한 곳도 없었다.(물론 병원 뿐이 아니라는 거,,) 지난주에 목에 염증이 심하게 생겨서 병원에 갔었다. 그때 피검사를 했는데, 파상풍 예방접종(Tetanus라던데 사전엔 파상풍이라고 나옴. 한국에선 파상풍 예방접종이 없지 않나??)이 안 되어 있다고 해서 상태 체크 겸 예방접종을 위해 의사와 예약 시간을 정하고 오늘 병원에 갔는데.. 기다림 1시간, 진료 및 예방 접종 약 5분..하하하. //그런데 대단한 건, 독일 사람들은 불만이 없어 보인다는 것. 참 여유 .. 2018.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