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킴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11월도 안 되었는데 말이죠. 유럽이 전반적으로 날씨가 안 좋은 시기일테지만, 괴팅겐은 최악인 듯 하군요 후후.
아마 유럽에서 가을, 겨울을 겪으시면서 느끼시는 분이 많으실 듯 합니다. 날씨에 민감한 줄 몰랐다고.
햇빛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기입니다.
현재 상황...
테라스에 나가보니 이 날씨를 더욱 만끽하라는 듯이 까마귀들이 날아다닙니다. 까악까악.
저도 이때만 되면 멘붕이라 드릴 팁은 없네요 하하. 잘 버텨냅시다! 우리 모두 웃는 얼굴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이상으로 쓸데없는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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