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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일도 공부도 쉬엄쉬엄

[도리의 대모험-비엔나(13)]쿤스트하우스 빈/훈데르트바서 뮤지엄(2)

by Doriee 2019. 4. 29.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훈데르트바서 뮤지엄 외관과 로비,그리고 카페를 보여드렸는데요. 상설전시관은 촬영불가라 보여드릴 수 있는게 없었지만, 기획전시관은 촬영이 가능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획전시실은 3OG(한국식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제가 갔을때는 정물(stillstand)에 관한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하는 사진들을 전시중에 있었습니다. 볼때는 잘 몰랐는데 데이비드호크니 작품도 있더라구요 (크게 인상에 남지는 않았어요;;). 그럼 기획전시실 내부 모습과 작품들을 같이 보실까요? 기획전시실 인테리어는 훈데르트바서의 기운(?)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짝 그의 기운이 있는 장소를 발견해서 찍어 봤어요. 아래 사진은 기획전시실 아랫층에서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저기 기둥 보이세요? 아래 상설전시관에는 다 저렇게 알록달록 곡선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Hundertwasser의 기운도 느꼈으니, 기획전시실과 기획전시작품을 둘러볼까요? 

 

 

 

 

아기자기하죠? 작품도 꽤 좋았어요! 

아래는 제가 이 기획전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제목은 '하이파이브‘ . 그럴싸하죠? 

 

 

기획전시까지 야무지게 관람하고 나오니, 뒷뜰에 카페에서 쓸 오렌지가 배달되었네요… 세상에 저렇게 많이 팔 수 있는거예요? 인기 카페였군요. 

 

 

이렇게 Hundertwasser Museum을 떠나 들렀던 곳을…. 바로바로 쇤부른궁전의 온실 (현재는 식물원으로 쓰임)입니다! 

온실은 설명은 거의 없고, 사진 위주로 나갑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ㅠㅠ 그래도 아름다운 사진이 많습니다.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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