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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일도 공부도 쉬엄쉬엄

[도리의 대모험_옥스포드(3)]대학식물원

by Doriee 2019. 3. 12.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과학사박물관을 나와서 옥스포드 대학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식물원(Oxford botanic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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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시간: 매일 09-17시, 
입장료: 성인 5.45/ 할인 4 파운드, 도네이션 포함 (with Gift Aid) 6/4.5파운드 

저는 식물원을 참 좋아합니다. (도리에 관한 중요한 정보!)

식물원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잘 가꾸어진 다양한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온실의 경우 사시사철 적당한 온도에 비까지 피할 수 있으니깐, 정말 좋은 곳이죠! 전에는 동물원도 참 좋아했는데, 동물을 가둬두는 것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이 들어서 요즈음은 동물원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온실이라면 이런 날씨도 정말 문제없죠! 


식물원 입구입니다. 트럭이 문을 막고있나 했지만 저기는 원래 방문객이 출입할 수 없는 곳입니다.:) 



진짜 출입구는 왼쪽에 있는 작은 문이예요. 예쁘죠? 참 영국같은 문입니다 (욕아님, 칭찬임)



입장료 안내문


문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아기자기 화분들!




안에 들어거가면 매표소가 있고, 매표소에서 발권하시면, 식물원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매표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발권하고 나오면 이렇게 예쁜 나뭇가지를 볼 수 있어요:)



발권을 하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인데, 겨울은 끝났지만 아직 봄이 오지는 않았네요. 



매표소 근처에 있는 콘서바토리(온실)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인온실입니다. 같이 감상하시죠!
















아름다운 온실을 관람하고 나와보니, 다시 겨울+영국날씨(칭찬아님;;)네요.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아름다운 식물을 보면서 기분전환하기는 좋겠죠? 




옥스포드 식물원 포스팅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요? 
바로바로바로! 독일에는 없고 영국에는 있는 맛집! 난.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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