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1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 - 코 앞에서 기차 놓친 이야기 (베를린-괴팅엔 기차 Flixtrain) 안녕하세요., Zugang이에요. 오늘은 제가 너무 한심해서 화가나는 일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Doriee님이 가끔 '나 자신과 절교하고 싶은 순간'이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그 말이 오늘처럼 와 닿았던 적이 없어요.(Doriee님 표현 - 오늘도 잠은행 대출신청서를 씁니다 두 번째 문단의 세 번째 줄) 금방 저랑 절교하려다가 극적으로 화해했어요. 코 앞에서 기차 놓쳐서 45유로 날렸거든요...이 포스팅은 절교 사건 말고도 여러분께 좋은 정보(Flixtrain)를 드리기 위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절교 사건은 간단해요. 이번주에 베를린에 있었고 오늘 (금요일) 괴팅엔으로 돌아가요. 베를린->괴팅엔 기차를 예약한 후 시간에 맞춰 역에 나왔죠. 그런데 처음 와보는 역이라 기차가 오는 플렛폼 3을 못 찾아 (다른.. 2018.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