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락쿠마1 [근황]4월의 마지막날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이 왔어요. 저는 3월 24일(토)에 한국으로 돌아오고 난 후 적응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독일에 있을때는 마냥 한국을 그리워하기만 했는데, 돌아와 보니 제가 도착한 한국이 제가 그리워하던 한국이랑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허허… 그나마 다행인 건, 제가 서울에 있을때 지내던 제 방이 아직 엄마집에 그대로 있고 (비록 창고방으로 바뀌어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일주일 한 번 학교에서 수업하는 걸로 제가 당장 서울에서 쓸 용돈은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대 후반에 한국을 떠나올 때는 몰랐던, 30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알게된 동네살이의 즐거움들 하나 둘 깨우치고 있습니다. 골목시장의 저.. 2019.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