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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팅겐대학2

학교 식당 Mensa 에도 학세 Haxe가!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이번주에는 멘자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음식들만 나오네요. 다한증님께서는 입학한 애들 떠나지 말라고 그러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학세는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한국어로 하면 족발 정도 되겠네요. 물론 부위는 다르지만. 아마 독일에 오셨던 분들은 한 번 쯤은 먹어봤을 겁니다. 그런 학세가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어제 멘자에 갔지만 다른 음식을 받고 나서야 학세가 어디 있는지 보였다는 ㅜㅜ 그래서 오늘은 기필코 먹고 말리라는 다짐과 함께, 북캠 Nordcampus 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이 끝나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곧장 멘자로 달려갔습니다. 멘자에서 받은 학세. 일반 레스토랑처럼 매시트 포테이토와 삶은 Sauerkraut가 같이 나왔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을 때와 다른 점은, 고기.. 2018. 10. 17.
괴팅겐 대학의 별미 Frozen Yogurt 안녕하세요, 김씨입니다.심심하면 아무말이나 포스팅하라는 도리님의 명을 받아, 지난 학기부터 생긴 괴팅겐 대학의 별미, 언 요구르트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도리님께서 아침식사를 하셨던 카페 쪤트랄 입구 카페 쩬트랄을 다시 언급하는 이유는, 도리님께서 지난 번에 간판을 안 찍으셨던 것도 있지만, 바로 이 앞에 괴팅겐 대학 별미 언 요구르트를 팔기 때문이죠. 원래 별미를 파는 식당은 화려하지 않다는...(김씨의 아무말) 프로즌 요거트 외에도 함부르크 산 콜라인 Fritz kola를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오픈 시간은 월-목 점심시간부터 3시 30분까지, 금요일은 2시까지 입니다. 가보실 분은 참고하시길. 프로즌 요거트를 달라고 하면, 토핑을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을 더 내고 토핑을 더 얹을 수는 있.. 2018. 10. 14.